[뇌과학]LTP in Learning & memory
- 최초 등록일
- 2006.03.15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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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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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LTP와 기억
- 연구 분야 및 내용
■ CREB과 기억
- 연구 분야 및 내용
■ 기억 증진 물질
- 연구 분야 및 내용
본문내용
The Memory bank
새로운 세기에 들어선 지금, 1990년대가 ‘뇌의 10년’ 으로 불리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놀랍기 그지없다. 우리 인체 가운데서 가장 매혹적인 기관의 거대한 신비가 그 10년 안에 다 풀릴 것처럼 보였었다. 다시 생각해봐도 그렇게 근시안적인 견해는 아니었던 것 같다. 지난 세기를 통해 뇌 전반에 관한 우리의 지식이 크게 진보했으며, 우리는 뇌가 기본적인 수준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신경계를 갖는 생물체는 환경과 교류를 통하여 유용한 정보를 얻음으로써 환경적응과 생존에 필요한 적절한 행동을 창조해낸다. 생물이 처해 있는 물리적, 생물학적 환경이 주는 특수한 정보와 지식의 획득 과정을 학습(learning)이라고 정의하며, 기억(memory)은 그러한 정보나 지식의 저장된 형태를 의미한다. 기억은 유지되는 시간에 따라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구분된다. 이런 기억에 관한 연구는 심리학의 주된 관심사였으며, 최근 급격한 생물학과 뇌 인지 연구의 급격한 증가는 우리의 학습과 기억에 관한 단초들을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 LTP와 기억
많은 심리학자 이외에 생물학자, 신경정신과 의사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공학 분야에서까지 기억 메카니즘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를 실시해왔다.
콜롬비아 Dr. kandel 연구팀 군소 (Aplysia: 얕은 바다에서 섭생하는 외골격인 겉껍질 없는 달팽이)를 이용한 기억과 시냅스 가소성 연구를 하였다. 이 아가미수축 반사(gill-withdrawl reflex)라는 연구 결과 단기기억에 관여하는 신호 전달 체계 5-HT, cAMP, IP3의 역할을 확인하였다. 군소와 같은 단순 생물체의 연구는 인간의 해마에 장기 기억 시냅스 강화(LTP)와 장기 시냅스 촉진(LTF) 연구에 적용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1973년 영국의 신경생리학자인 Timothy Bliss와 노르웨이의 Terje L mo가 최초로 발견한 신경의 현상인 LTP(Long-Term Potentiation)는 두뇌의 해마부분에서 (hippocampus) 일어나는 학습과 장기 기억 설명하는 신경가소성(plasticity)의 기제를 제공하였다.
한편 이런 전기적 자극의 패턴이외에 펜실베니아 의과 대학 연구진은 기억과 관련된 부분인 해마상 융기(hippocampus)에서의 단백질 생산 패턴을 발견했다. 크리스티 잡(Christy Job)과 제임스 H. 에버와인(James H. Eberwine)은 뇌세포의 수상 돌기(dendrite)라는 부분에서 단백질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