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교육의 종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03.0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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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땐 종말이라는 어감이 너무 강해 저자가 현재 교육 상황에 대해 회의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교육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이대로 가면 교육이 종말을 가진다는 내용이겠거니 하는 기본 스키마를 형성하고 책을 처음 펴 들었다. 그런데 우선 첫 장에서부터 나의 생각은 작가와 어긋났다. "end"라는 말에는 두가지 뜻을 담고 있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1부에서 자자는 ‘신’과 ‘교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학교가 제대로 그 의미를 찾으려면, 아이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교사들이 믿고 따를만한 신의 존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의 삶과 배움을 충만시키는 교리들이 바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신이며 동시에 우리가 신봉해야 할 신들이다. 학교는, 다양한 전통과 언어와 종교로부터 일관성 있고 안정된 통합된 문화를 창조하게 된다. 문제는 학교가 대중을 창조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떠한 대중을 창조하느냐의 문제이다. 이것은 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교리의 존재유무와 학교교육에 훌륭한 이유를 제시하는 데 있어서 그 교리의 능력 유무의 문제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떠한 교리를 따라야 하는 것일까? 하는 물음을 가지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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