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화랑세기
- 최초 등록일
- 2006.03.0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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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랑세기 진위여부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화랑세기(花郞世紀)란?
Ⅱ. 당시 시대상황과 김대문의 《화랑세기》집필
ⅰ. 김대문의 생애와 시대상황
ⅱ.《화랑세기》의 집필
Ⅲ. 화랑세기의 내용
Ⅳ. 화랑세기의 眞僞논쟁
ⅰ. 화랑세기는 眞本이다
ⅱ. 화랑세기는 僞作이다
Ⅴ. 결론 및 나의 생각
본문내용
Ⅰ. 화랑세기(花郞世紀)란?
화랑세기(花郞世紀)란 김대문에 의해 저술된 『화랑세기』일 가능성이 있는 책으로 신라 화랑도의 여러 화랑 가운데 우두머리였던 풍월주 풍월주(風月主) : 화랑도의 우두머리이며 화랑 중의 대표 화랑이다.
들의 전기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화랑세기』는 표면적으로 풍월주의 전기이지만 그 안에는 신라에 대한 깊은 이야기가 들어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다. 여러 가지 이야기에는 화랑들의 계보는 물론 신라시대의 왕위계승 방식, 왕실의 근친혼, 동성애 등 분방한 성 풍속과 권력 쟁탈을 둘러싼 음모 등 당시 왕족들과 화랑들의 생활상, 그리고 당대 사회의 정치사와 풍속사가 거울처럼 훤히 드러나 있다. 이러한 『화랑세기』는 그 이름만 전해졌을 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는 ‘신비의 사서’로 통했다. 『화랑세기』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처럼 후대인 고려시대에 쓰여진 사서가 아니라 당대 신라인의 손에 의해 기록된 사서라는 점에서 그 사료적 가치가 더욱 컸다.
1989년, 역사학계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말로만 듣던 ‘신비의 사서’가 마침내 세상에 나타난 것이다. 그해 2월16일자 ‘국제신문’은 1면 머리기사로 ‘화랑세기 필사본 발견’이라고 대서특필했다. 그동안 삼국사기 등 후대의 사서에만 의존했던 신라사와 화랑에 대한 연구는 화랑세기 필사본의 등장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학계에서는 화랑세기 필사본에 대해 ‘고대 한국의 사회 및 풍속을 해명해 주는 귀중한 사서’라는 찬사와 함께 ‘후대의 위작(僞作)’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쟁에 불씨를 지폈다.
그러던 중, 1995년 서울대 노태돈 교수에 의해 1989년 발견된『화랑세기』보다 더 자세한 책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그 이후 두 책을 구분하기 위해 처음 발견된 화랑세기는 ‘발췌본’, 1995년 새로 등장한 화랑세기는 ‘필사본’으로 부르고 있다. 현재 알려져있는 두 가지의 『화랑세기』중 하나는 1989년에 알려진 32쪽의 발췌본 『화랑세기』이고, 다른 하나는 1995년에 알려진 162쪽의 필사본 『화랑세기』이다. 두 책은 서로 다른 책이 아니다. 발췌본은 『화랑세기』의 서문이 앞에 있고 이어 1세 풍월주 위화랑에서 15세 풍월주인 김유신조의 첫 면까지 있다. 한편 필사본 『화랑세기』는 4세 풍월주인 이화랑의 전기의 뒷 부분의 3쪽부터 32세 풍월주인 신공에 대한 기록까지 나와있고, 162쪽에는 간단한 발문이 나와 있다. 최근 확인된 바에 따르면 , 없어진 앞 부분에는 24쪽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989년에 밝혀진 이 책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한학을 공부하던 김종진(金鍾鎭)이라는 사람이 그의 한문 스승이었던 박창화(朴昌和) 씨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김씨 사후 그의 부인이 당시 부산시 문화재감정관에게 책 감정을 의뢰함으로써 햇빛을 보게 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