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몽실언니-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03.0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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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몽실언니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책을 접한 저녁부터 떼어놓지 못한 이 책은, 광복과 6․25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불행한 삶을 살지만 모진 세파를 꿋꿋이 헤쳐 나가는 ꡐ몽실이ꡑ 라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다. 밀양 댁은 가난하여 돈을 못 벌어오는 아버지를 두고 몽실을 데리고 새 아버지를 만나러 떠난다. 몽실은 배가 고프지는 않게 된다는 말에 상당히 기쁜 듯하지만 옛 아버지를 만날 수 없다는 이야기에 슬퍼한다.
몽실은 아기가 태어나자 여러 가지 심부름을 떠 맞게 된다. 기저귀도 빨고 마루도 쓸고 방도 쓸며 힘들게 심부름을 했다. 하지만 새 아버지는 아기가 태어나자 몽실은 쳐다보지도 않고 늘 몽실의 탓만 하였다. 몽실은 그런 새 아버지가 싫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옛 아버지가 그들의 주변에 다시 나타난 것이었다. 몽실이 새 아버지에게 몇 마디 말한 것이 그의 성질을 더욱 부채질해서 그의 억센 손에 둘은 벽으로 떼밀려 몽실은 다리가 다쳐 절름발이가 되었다. 몽실은 빨래를 하면서 친구도 만나면서 다리가 다쳤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고모가 찾아와서 옛 아버지에게로 돌아가자고 한다. 몽실은 혼자 고모를 따라서 옛 아버지가 이사 간 노루실로 떠난다. 이미 그곳에서는 옛 아버지가 북촌 댁이라는 새 어머니와 결혼을 해 있었다. 그것이 몽실에게는 큰짐이 되지만 북촌 댁과도 가까워진다. 그렇게 저렇게 보내던 어느 날 6․25전쟁이 발발한다. 전쟁 도중에 북촌 댁은 아기를 낳은 후에 죽고 아버지는 의용군으로 끌려가자 몽실은 노루 실 근처의 마을로 돌아와 인민군의 지배 아래에서 살게 된다. 몽실은 서서히 인민군의 나쁜 면모를 보기 시작한다. 박씨 아저씨가 소를 빼앗겼다는 소식은 널리 퍼졌고 몽실은 두려운 나머지 고모집이 있는 살강으로 떠난다. 점점 고모집이 가까워 질 무렵 어느 아주머니가 고모가 죽었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고 몽실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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