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3.04
- 최종 저작일
- 2005.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갔다오고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늘 오후3시에 친구들과 예술의 전당에 가서 음악회를 보고 왔다. 원래 금요일에 보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오늘 보기로 했다.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단원은 1981년에 창단되었다. 그리고 그후 여러차례 연주회를 열었고, 오늘에까지 온 것이다.
첫곡은 W. A. Mozart 의 Divertimento No.1 D Major K.136 였다. 처음엔 밝고 경쾌하여, 듣는 사람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약간은 튀는 것 같다. 조금씩 부드러워지면서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것 같다. 낮은 소리였다가 점점 높은 소리로 올라갔는데,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해주는 것 같다. 또 굉장히 빠르고 큰소리와 작은 소리의 느낌이 확연히 차이나서 듣는 사람이 흥미 진진한 것같다.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 난다.
그 다음 곡으로는 L. Boccherini Cello Conerto No.9 Bb Major 인데, 약간 웅장하면서도 슬픈 느낌이 들게 하는 것 같다. 가볍고 무거운 느낌이 느껴졌고, 마치 악기들이 노래를 부르는 것 가았다. 듣고 있는 것 만으로도 금새 눈물이 날 것 같이 슬픈 느낌이 들기도 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조금은 잔잔하게 물결치는 파도 같았다. 약간 느리면서도 조금씩 빨라졌다. 만약 날씨에 비유한다면 맑은 하늘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다가 서서히 그치는 듯한 느낌이다.
또 한편으로는 여러 악기들의 소리로 서로 조화가 이루어 아름다운 소리를 내었다. 호수를 연상시키는 것 같다. 아름다운 꽃들, 새들이 모여서 춤을 추는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