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서평]우리도 몰랐던 한국의 힘
- 최초 등록일
- 2006.02.28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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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우리의 스타트 라인은 자긍심이 되어야 한다. 자긍심이란 스스로를 긍정한다는 것이다. 우울증에 걸린 대한민국 치료를 위한 일순위는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객관성이란 주관성의 교집합이다. 중립성이다. 그래서 자화자찬과 자학의 양 눈이 필요하다. 이 책은 자화자찬 쪽이다. 입체적 사고를 위한다는 주의를 가지고 읽어야 할 것이다. 이 글은 우선 우리의 출발선이 자긍심이 되어야 함을 살펴본다. 이어 자긍심의 증거와 우리의 핵심역량인 발전동력에 대해 생각해 본다.
목차
1. 출발선은 자긍심
2. 자긍심의 증거
3. 핵심역량
본문내용
현재 우리의 스타트 라인은 자긍심이 되어야 한다. 자긍심이란 스스로를 긍정한다는 것이다. 우울증에 걸린 대한민국 치료를 위한 일순위는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객관성이란 주관성의 교집합이다. 중립성이다. 그래서 자화자찬과 자학의 양 눈이 필요하다. 이 책은 자화자찬 쪽이다. 입체적 사고를 위한다는 주의를 가지고 읽어야 할 것이다. 이 글은 우선 우리의 출발선이 자긍심이 되어야 함을 살펴본다. 이어 자긍심의 증거와 우리의 핵심역량인 발전동력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런 접근에서 쇼비니즘(chauvinism)적인 사고를 경계해야 한다. 이 책은 한국의 거의 모든 것을 긍정하고 있다. 국정 홍보처의 주장처럼 긍정의 힘을 믿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한다. 어떻게 모든 것을 긍정하는 데서 개선점이 나오겠는가? 도요타는 하루에 세 번 왜(why)를 물어보고 항시 개선을 목표로 일한다. ‘이건 아니다’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필요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하지만 스스로 경계하지 못한 자부심은 파멸의 지름길이다. 실패의 바탕에는 오만과 불손이 있다. 개인이든 나라든 과거 성공의 덫에 갇혀서는 안 된다. 성공의 경험을 버리고 좀 더 창의적이 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 책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것은 대다수 한국의 현실을 조망하는 책들이 한국인의 기를 죽이는 데 반해 이 책은 그런 비관론에 대한 비판이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도 그런 균형적 시각을 위해서 필요로 삼아야 한다. 오로지 이 책을 텍스트 삼아서 한국은 훌륭한 나라이니까 주식에 올인(all in)하자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바꾸어야 할 것도 많다. 그러나 자긍심에서 출발하자 이런 식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스타트 라인은 자긍심이다. 그럼 피니시 라인은 무엇인가? 이 점이 더 중요하다. 피니시 (finish)라인은 우리의 전략이다.
참고 자료
우리도 몰랐던 한국의 힘
경향신문 특별취재팀 지음. 한스미디어 200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