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제3의인간형★★★★★
- 최초 등록일
- 2006.02.28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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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3의인간형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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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석은 나와 같았다. 자신의 상황에 불만을 품고 있으나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못하고 대부분 그저 흐르는 대로 맡겨두는 소극적인 성격 그것이 나와 석의 공통점이다. 석은 사명을 포기 하지도, 생활을 지켜가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다. 도망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글쓴이는 자신을 석에 비유한 반면 조운과 미이와 비교해 볼 때 석의 삶이 가장 질 낮은 삶이라고 썼다. 하지만 난 석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굶주려 가면서 까지 자기 사명을 지키겠다는 미이보다는 꿈을 포기하더라도 비록 사명을 포기하였더라도 다른 일을 열심히 해서 편하게 살수 있는 조운쪽의 삶이 가장 맘에 든다. 석은 사명을 포기하지도, 생활을 지켜가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다. 낙오자인 샘이다.조운은 석에게 찾아와 자신이 타락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는 석은 어떤 기분은 분명 "번데기 앞에서 줄음 잡나?" 하는 식이었을 것이다. 사념을 버리고 생활을 선택했던 조운은 문
학을 버렸다는 기억에 괴로워 하지만 물질적 풍요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석은 무엇하나 포기하지 못하였기에 빈곤하였음은 물론이요. 문학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살아간다. 석은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사는 조운이 부러웠을 것이다. 자신도 사명을 포기하고 생활을 지킬걸 하고 말이다. 인간형은 보통은 자신의 주변환경에 다라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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