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르누아르의 작품과 색채 분할 기법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6.02.23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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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미술사 시간에 기말 레포트로 작성한거구요
A+받았습니다
르누아르에 대한 성실성 높은 레포트입니다
참고문헌과 참고도판(컬러)첨부까지 모두 되어있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르누아르의 예술적 배경
1. 르누아르의 생애
2. 르누아르의 예술 사상
3. 르누아르 작품의 특성
1) 풍경화 (Landscape)
2) 정물화 (Still life)
3) 인물화 (Portrait)
Ⅲ. 르누아르의 색채 분할 기법
1. 색채 분할 기법이란
2. 색채 분할 기법의 기본제작과 작품분석
3. 색채 분할 기법을 통한 작품분석
Ⅳ. 예술사적 위치로서 르누아르의 색채 분할 기법
Ⅴ. 결 론
르누아르 연보
참고문헌
참고도판
본문내용
Ⅰ. 서 론
르누아르는 분명히 인상파의 한 사람이다. 좀 더 정확하게 구분한다면 ‘낭만주의적 인상파’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초 였다. 아직 풀리지 않은 초봄의 매서운 바람을 뚫고 예술의 전당을 찾은 것이. 블록버스터 급의 전시를 찾을 때만 항상 가장 먼저 하는 것은 걱정과 기대다. 걱정은 학생으로서 조금 부담되는 입장료 때문인 것이고, 기대는 책에서만 보던― 소위 ‘물 건너온’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서양미술 400년展’은 나의 걱정과 기대에 부응하여 만원이라는 입장료와 함께 12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하지만 120점의 작품 중에서 내가 건진 것은 단 세 작품.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과 앵그르의 ‘샘’ 그리고 르누아르의 ‘대본낭독’이었다. 이 중 앵그르와 르누아르의 두 작품 모두 내 생각과는 달리 굉장히 작은 크기의 캔버스에 제작되었지만 그 작은 크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느낌이란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 특히 르누아르의 유명한 ‘책 읽는 소녀’는 작품 앞에서 사람들의 발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캔버스 위에 그려진 소녀는 아주 가느다랗고 미세한 붓으로 ‘칠’해 진 것이 아닌 수많은 터치들로 이루어진 듯 했다. 그것도 정렬된 방향이 아닌 사방팔방 대중없이 마구잡이로 붓을 빠르게 놀린 것 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것을 조금 뒤로 나와서 본다면 또 다른 느낌을 받음에 난 또 한 번 놀랐다. 그림 속 소녀의 얼굴은 따뜻한 햇빛을 한껏 머금고 있었고 그 상황이 움직이고 있었다. 마치 햇빛이 소녀와 책을 흔들어 놓듯 말이다. 그렇게 마술 같은 놀라움으로 나와 르누아르와의 첫 대면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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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레포트의 Ⅱ장에서는 르누아르의 생애와 그의 예술사상과 작품 특성을 간단히 살펴본 후, Ⅲ장에서는 색채 분할 기법에 대해 알아보고 기본 제작 및 색채 분할 기법을 통한 르누아르의 작품분석을 한 후 Ⅳ장에서는 예술사적 위치로서 르누아르의 색채 분할 기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레포트에서는 여러 학자들에 의해 연구가 이루어진 르누아르의 생애와 그림을 생동 있게 만드는 그 만의 색채 분할 기법에 관한 문헌을 통해 그의 예술세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