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로빙화 감상문

소개글

영화 『 로빙화 』를 예비교사의 관점에서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예비교사로서 이 영화 속 내용과 우리나라의 현실을 비교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과연 학교는 어떤 존재 일까라는 근원 적인 질문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영화 속에서 아명에게 그리고 가난한 학생들에게 학교란 존재는 좌절과 절망을 심어주는 공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일부 교사에 의해 가난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재능조차 발휘할 기회마저 박탈 당한다는 점에서 학교라는 공간이 반드시 학생들에게 유익한 공간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물론 곽선생님처럼 일부 양심적인 교사가 존재하는 학교라면 분명 희망이 있을 것 같지만, 과연 그런 양심적인 교사가 얼마나 될 것이며,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지가 바로 예비 초등교사에게 주어진 숙제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예비 교사에게 시사하는 점은 학생들의 천재성을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 이다. 교사가 학생들의 재능을 조기해 발견해 그들의 천재성을 키워주지 않는 다면 어린 학생들의 경우 자신이 가진 재능을 보다 발전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사장 시켜 버릴 우려가 있다. 따라서 교사로서 학생들의 재능을 정확하게 잡아 낼 수 있는 능력이 요구 된다고 생각한다. 영화 속에서 교무실의 대다수의 교사들은 아명의 그림은 형편없는 그림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오직 곽선생님만이 아명의 천재성을 발견한다.

참고 자료

영화 로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