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라이어 라이어(Liar Liar)
- 최초 등록일
- 2006.02.16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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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라이어 라이어(Liar Liar)에 대한 감상문입니다...좋은 참고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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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짐 캐리를 스타덤에 올린 영화 에이스 벤츄라를 연출했던 톰 새디악 감독이 만든 가족 코미디. 과장된 액션과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짐 캐리의 코믹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거짓말로 자신의 삶을 일관하며 살던 남자가 다시 진실을 찾으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따뜻한 영화다
플래처 리드(Jim Carrey)는 소송에 이기기 위해 거짓말은 물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다. 그는 소송에서의 승소 때문만 아니라 가족관계에서도 늘 거짓말로 일관해 이혼한 아내 오드리와 아들 맥스에게서 이미 신용을 잃은 상태다.
오드리는 그래도 아들이 아빠를 따르고, 믿으려 하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 플래처는 맥스의 생일에는 꼭 참석하겠다고 굳게 약속하고, 맥스는 기대에 부풀어 친구들을 초대한다. 그러나 플래처는 아들의 생일날 또다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아빠가 결국 오지 않자, 맥스는 아주 진지하게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한 가지 소원을 빈다. "단, 하루만이라도 아빠가 거짓말을 않게 해 주세요"라고. 그러자 신기하게도 맥스의 소원이 이루어진다. 맥스가 소원을 빈 다음 날부터 플래처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직한 말만 하게 되어 곤욕을 치루게 된다. 항상 거짓말을 해왔던 그가 정직한 말만 하게 되자 플래처의 생활은 뒤죽박죽이 된다.
나중에 아들 맥스가 그런 소원을 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플래처는 맥스에게 그 소원을 취소하고 다른 소원을 빌라고 부탁하지만 그의 희망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플래처는 법정에서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상대편 의뢰인을 보고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되살아난다. 그러나 플래처의 거짓말에 신물이 난 오드리는 다른 남자를 만나 맥스와 함께 보스톤으로 떠나려 한다. 그들이 떠날 비행기 시간은 다가오고 플레처는 재판이 끝나지 않아 애를 태운다. 플래처는 겨우 재판을 끝내고 보스톤으로 가는 길을 배웅해주겠다는 아들과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항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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