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인재에 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6.02.07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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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학력과 토익 성적 등 전통적인 채용 기준들이 변별력을 상실하면서, 직무 역량과 직무 적성 적합도가 인재 채용의 핵심 기준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지원자 유형을 구분하고, 관련 자료와 문헌을 참고하여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관련 분야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 인재에 관하여
* 변화하는 인재 채용의 기준
* 핵심인재를 찾아라
* 장점없는 인재들
* 경력만 쫓는 메뚜기형 인재
* 요구적성과 능력을 갖춘 코드형인재
* 코드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 프로세스
* 인재를 구분하는 안목필요
본문내용
* 채용 시장 규모 확대는 그 동안 구직 활동을 포기했던 자발적 실직자들까지 취업 현장에 뛰어들게 함으로써 전체 구직자 수를 증가시킬 것이다. 그러나 구직자 수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인사 담당자들은 마땅한 인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기업 경영에서 우수 인재 채용과 유지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우수 인재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몇몇 대기업에서는 인재 확보 및 육성 정도를 임원들의 역량 평가에 포함시키고 있는가 하면, 전담 부서를 두어 좀 더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방법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기업들은 우수 인재 확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이들을 채용하는 적합한 기준과 프로세스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은 적다. 기업이 인재 채용 시, 기준으로 삼아야 할 요소가 무엇인지 규명하고 이를 기준으로 지원자 유형을 구분해 본다. 더불어 ‘최적’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 프로세스도 살펴 본다.
변화하는 인재 채용의 기준
올 들어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기업들이 학력이나 경력, 능력 면에서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려는 경향이 강했으나 요즘은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과 적성을 갖춘 ‘최적’의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외환은행도 최근 실시한 신입행원 공개 채용에서 연령과 학력, 어학 성적 제한을 폐지한 개방형 채용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과거 신입 사원 채용 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전업 주부와 고졸 출신의 지원자들이 채용되기도 했다. 이 같은 채용 트렌드 변화는 지금까지 기업들이 채용의 주요 기준으로 활용하였던 학력이나 토익 성적 등이 지원자들 능력의 상향평준화로 변별력을 상실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전통적인 채용 기준들이 변별력을 상실한 가운데, 이제는 지원자의 직무 역량과 직무 적성 적합도가 인재 채용의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직무 역량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과 창출을 위한 필수 도구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직무 적성은 직무 특성에 맞는 성격과 태도를 말하는 것으로, 직무 수행자의 자기 능력 발휘를 위한 기본 토양이라 할 수 있다. 직무 적성이 중요한 이유는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야 일을 통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보며 보람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직 측면에서도 구성원들이 자기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할 경우, 이들의 업무 적응력과 능력 발휘 수준이 낮아지게 되기 때문에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이상을 고려해 볼 때, 회사는 채용 시 지원자가 성공적인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직무 특성에 맞는 적성을 겸비하고 있는지 반드시 살펴야 한다.
참고 자료
* 인사관리 - 새로운 제안
* 해외진출 한국기업의 인사관리 전략 - 한국학술정보
* 신전략적 인사관리론 - 형설출판사
* 인사관리론 - 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