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독후감]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6.02.05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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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교양 국어 시간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직접작성하였으며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분량은 두페이지하고 2/3입니다.
직접작성하였으며 성적은 A+입니다.
목차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1. 작품의 개요
2. 작품의 줄거리
3. 작품의 감상
본문내용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1. 작품의 개요
원래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어린이 책으로 분류는 되어 있지만 청소년이나 성인이 읽어도 참 좋은 책이다. 스테디 셀러인 괭이부리말 아이들 역시 본래 두 권으로 된 어린용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는데, 성인용 판본을 만들어 달라는 방송국의 요청에 의해 양장본으로 새로 태어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또한 MBC의 간판 프로그램인 느낌표에서 좋은 책으로 선정되어 더욱 인기의 가속도를 달리고 있는 이 책은 이런 기획 아래 나온 책이어서, 판형이 좀 작고 삽화도 조금 줄었다. 은은한 표지에 손에 쏙 들어오는 것이 참 예쁜 책이다. 그러나 모양은 달라져도 작품이 지닌 감동이야 어디 가겠는가. 작가의 진한 체험이 밴 문체속에, 인천 만석동 달동네를 배경으로 온 몸으로 삶을 사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두고 두고 독자의 가슴에 남아 있을 것이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풍요롭게 성장하는 아이들에 가려져,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사회에 가려져 가난한 달동네 괭이부리말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의 일상에 대해서 다룬 책이다.
2. 작품의 줄거리
이 소설의 개요는 인천의 한 허름한 섬 괭이부리말에서 시작된다. 갯벌을 메워 만든 인천의 변두리 가난한 마을이자 떠밀리고 떠밀리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사람들이 조개무지 집을 지어 살고 있는 곳 바로 이곳이 괭이부리말읻. 이 마을에 숙자·숙희·동수·동준·명환·호용이와 같은 아이들이 살고, 그 아이들 옆에 영호 삼촌과 김명희 선생님이 있습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21세기가 되어 모두들 바쁜 시기이고, 끊임없는 정보화가 이루어지는 이 세계에서 괭이부리말은 도시인이라면 누구도 친숙해지기 어려운 깡촌이자 가난에 찌든 마을이다. 다른 도시와는 달리 차도나 일반 도로도 제대로 닦여있지 않으며, 이미 들어서도 한참 전에 들어설 아파트나 빌라도 이제야 갓 들어올 추세이다.
참고 자료
직접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