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론, 미학]미학오디세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2.01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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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중권씨의 미학오디세이를 읽고 쓴 미학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하고 쓴 레포트였으며 읽어보시고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들어가기 앞서
원시예술
관념적 미(美)․경험적 미(美)
자율적 판단의 미(美)
맺음말
본문내용
과거에는 영상매체를 접할 기회가 적었지만 현재는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접하는 것이 영상매체이다. 그렇다면 수없이 많은 영상중에서 우리가 선별해서 접해야하는 예술적 가치가 있는 것은 무엇인가. 칸트의 경우 예술이라는 것을 미적 판단이라고 한 후, 미적 판단은 개별자로부터 보편적인 것을 이끌어내는 반성적 판단력이며 이러한 경우의 규칙은 목적없는 합목적성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미적 판단은 이성적인 판단으로 올라갈 수 없는 지점까지 우리를 끌어올릴 수 있으며, 이것은 이성이 아닌 판단력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통해서이다. 때문에 그에게 있어 미적 판단은 자율성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다시 말해 예술을 창조하는사람과 바라보는 사람의 자기언어 확립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언어를 갖는다는 것은 자기표현이라는 의미에서의 창조성을 지니기 때문에 당연히 예술가와 비 예술가의 구분, 즉 창조자와 수용자의 이분법적 구분이 사라짐과 연관된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예술의 폭이 넓어졌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고 더욱 모호해 질 수도 있다.
예술이라는 것이 자율성과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보편적 가치를 무시할 수는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