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프로이드의 성격이론
- 최초 등록일
- 2006.01.30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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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행동을 이해하는 방법은 두 차원에서 고려될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성격이론적 접근의 차원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체계이론의 접근이다. 이 두 견해는 오래 전부터 서로 다른 입장에서 많은 이론가들에 의해서 연구되어져 왔으나, 근래에 이 두 이론의 통합적 모색에 대한 관심이 인간과 더불어 일하는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성격심리학의 차원에서 “인간은 왜 그렇게 행동하는가?”에 대해서, 프로이드(Freud)를 위시한 정신분석학적 성격이론가들은 유전적 기질, 특성 또는 그 외 내부의 심리적 힘(intrapsychic forces)에서 발견된다고 주장한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기본 성격구조가 초기 아동기에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의해 결정되고, 기본 성격 구조는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된다고 본다. 현재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과거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전제하에 심리치료는 기본 성격구조를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지그문트 프로이드의 생애
2. 주요개념
3. 프로이드의 지형학적 모형
4. 성격의 구조적 모형
5. 성격발달의 5단계
6. 성격의 역동성
7. 방어기제
8. 프로이드 이론의 비판
Ⅲ 결 론
본문내용
프로이드는 마음을 빙산에 비유하여 물 위에 떠 있는 작은 부분이 의식이 라면, 물속의 훨씬 더 큰 부분을 무의식으로 보았다. 그는 이 무의식을 찾으려고 시도했으며, 이것이 생명에 대한 하층 구조로서 인간의 사고와 행위를 통제하는 보이지 않는 힘임을 강조했다. 프로이드는 40여년에 걸쳐 자유 연상의 방법으로 무의식을 탐구했으며, 이를 토대로 그는 최초로 독특하고 포괄적인 성격이론을 발전 시켰다. 그에 따르면, 인간의 정신세계는 의식, 전의식, 무의식이라는 세부분으로 나누어진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1)의식(consciousness)
의식은 어떤 순간에 우리가 알거나 느낄 수 있는 모든 경험과 감각을 말한다. Freud는 정신생활의 극히 일부분만이 의식의 범위 안에 포함된다고 했다. 우리가 어떠한 순간에 경험하는 의식 내용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 조로 규제되는 선택적 여과과정의 결과이며, 이 경험은 잠시 동안만 의식될 분 시간이 경과하거나 주위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 그 순간에 전의식이나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 잠재하게 된다. 그러므로 의식은 성격의 제한된 적은 부분만을 나타낸 것이다.
2) 전의식(preconsciousness)
전의식은 흔히 이용 가능한 기억으로 불리운다. 즉, 어느 순간에는 의식되지 않으나 조금만 노력하면 곧 의식될 수 있는 경험이나 기억을 말한다. 이 전의식은 의식과 무의식의 영역을 연결해 주는데 소위 문지기이다.
3) 무의식(unconsciousness)
프로이드의 무의식이 인간정신의 가장 크고 깊은 심층에 잠재해 있으면서 의식적 사고와 행동을 전적으로 통제하는 힘이라고 생각하였다. 전의식과는 달리 무의식은 전혀 의식되지 않지만, 사람들의 행동을 결정하는 주된 원인이 된다. 인간의 모든 생활경험은 잠시 동안만 의식의 세계에 있을 뿐 주위를 다른 곳으로 들어가 잠재하게 되는데 이를 무의식이라고 보았다. 즉 의식 밖에서 억압되는 어떤 체험이나 생각은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 잠재하여 그 개인의 행동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억압된 생각이나 체험 혹은 그밖의 잠재된 경험들은 생물학적 충동이나 어떤 일과 연상되어 나타나면 현실에서 불안을 일으키고 다시 밑으로 밀려나 끝없는 무의식적 갈등이 된다고 한다.
참고 자료
김한양.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대구사이버대학, 2005년
정종우. “사회복지학”, 학지사, 2005년
http://kr.ks.yahoo.com. "프로이드의 이론“ 2005.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