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문화]젊은이들의 결혼관
- 최초 등록일
- 2006.01.2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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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와 한국의 결혼관
목차
1. 프랑스
(1) 결혼의 시대적 변천사
1) 전통가족
2) 현대가족
(2) 프랑스 젊은이의 결혼관
(3) 기사문
2. 한국
(1) 결혼의 시대적 변천사
1) 고대사회의 결혼관
2) 근대사회의 결혼관
3) 현대 산업사회의 결혼관
(2) 한국 젊은이의 결혼관
(3) 결혼의 중요성
(4) 나의 결혼관
(5) 기사문
(6) 설문조사
본문내용
다른 유럽 국가들도 그러하지만 프랑스에서도 1970년대부터 일어난 여성에 대한 여러 가지 사회적 조건의 변혁을 비롯해 사회적 압력의 느슨함, 자유의 갈구, 그리고 각종 제도로 못살게 구는 여러 가지 불만 등으로 결혼의 감소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런 것들이 결혼을 새로운 개념으로 바꾸는데 많은 역할을 해 왔다. 그래서 오늘날 프랑스에서는 결혼이 과거에 의미하던 그런 결혼의 의미와는 더 이상 같지 않게 되었다. 이와 같은 변화와 더불어 이미 오래 전부터 프랑스 젊은이들이 결혼한다는 개념은 바로 자유로운 결합이나 동거에 대한 경험을 시도한 다음에,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나 또는 새로운 안정의 필요성을 유발할 때 비로써 결혼을 하는 것이 가장 흔한 경우가 되어버렸다. 결국 이제는 프랑스에서 결혼은 큰 전통 속에서 새로운 개념으로 준비되어지고 말았다. 그냥 단순하게 과거에 행해졌던 그런 세속적인 결합으로 한정되어 결합이 이루어지는 부부는 오늘날에는 거의 없다. 프랑스에서 그 동안 200년 사이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이루어지던 결혼이 1972년과 1982년 사이에 25%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많은 결혼이 실제적으로 재혼하는 결혼 수로, 1990년대 초에는 결혼의 약 20% 이상이 재혼인 경우로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관습의 자유화와 피임의 일반화로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결혼 외에 성적인 관계도 일반적으로 이미 받아들여졌으며, 미혼의 젊은 여성이 임신했다고 해서 사회적 통념에 의해 의무화 된 결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처럼 프랑스는 이미 전통적인 결혼의 관습은 깨어진 사회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 불어문화권연구소,『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 (서울: 강, 2004)
이창순,『프랑스 문화의 이해』, (서울: ㈜학문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