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교육사회학적 관점으로 본 괭이 부리말 아이들
- 최초 등록일
- 2006.01.24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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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란 책을 교육사회학적 시각으로 보고 쓴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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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교육사회학적 시각으로 보고 report를 제출하라는 숙제를 받고서 책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정말 당혹스러웠다. 하지만 수업을 조금씩 들으면서 읽었더니 조금이나마 교육사회학에서 배우는 내용이 눈에 보이고 찾을수 있을 것 같았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란 책에는 인천의 가장 오래된 빈민지역인 괭이부리말이란 지역에 사는 경제적 수준이 아주 떨어지고 교육수준과 환경 역시 매우 떨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의 등장인물은 쌍둥이 자매인 숙자, 숙희자매와 갓난아기, 숙자 숙희어머니, 나중에 하역장에서 사고로 처참하게 죽는 숙자,숙희의 아버지, 불쌍한 아이들을 돌보는 박영호, 박영호의 친구이자 숙자,숙희의 담임선생님인 김명희 선생님, 동준이와 나쁜 가정환경으로 겉돌던 동수와 명환이, 영호삼촌집의 새식구가 된 호용이 이렇게 나온다.
책은 처음 숙자, 숙희의 가정환경을 비춘다. 숙자아버지를 교육사회학적 시각으로 본다면 가난하고 계모의 밑에서 자라다 홀로 상경해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채 가스배달등 힘든일들을 하다 지금의 숙자,숙희어머니를 만나 결혼해 숙자, 숙희를 낳고 키우면서 힘든 노동일을 하면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다가 수출입 배의 하역작업을 하다가 펄프더미에 깔려 처참하게 죽는다. 이것을 보면서 교육사회학적 시점에서 본다면 경제적 재생산론(계급재생산론)과 일맥 상통하지 않나 싶다. 숙자,숙희자매의 아버지는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 다시 가난한 가정형편을 만들 수 밖에 없었다. 경제적 재생산론은 지배계급은 높은 경제적 수준으로 교육수준을 높여 다시 그 높은 지위를 재생산한다는 경제적 재생산론을 숙자,숙희의 아버지를 통해서 볼수있는 것 같다.
다음은 숙자, 숙희의 담임선생님인 김명희선생님을 보면 김명희선생님 역시 가난하고 공장과 굴뚝과 판잣집들만 빼곡한 괭이부리말에서 성장기를 보낸 인물이다. 성장기시절 괭이부리말에 산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던 김명희선생님은 나중에 그 괭이부리말에 살고 있는 숙자,숙희의 집 다락방에 셋방을 살게 된다. 그 이유는 숙자,숙희와 영호삼촌네 식구와 같이 함께 살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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