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낭만주의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1.2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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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낭만주의에 대하여
프랑스,미국,영국의 낭만주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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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낭만주의란 18세기 말에서 19세기에 걸쳐 전 유럽에 탄생한 예술적 경향이다.
`로맨틱`(romantic)이란 말은 18세기 후반 `고전적`이라는 말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발전하면서 낭만주의자들은 이를 예술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이해에 지침이 되는 규범적 범주로 확립하고자 하였다.
낭만주의자들은 기하학적 정신이 모든 삶을 이성에 종속시키려 함으로써 삶을 기계화하고 품격을 훼손시키기 때문에 계몽주의의 세계가 너무 편협하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입장의 낭만주의는 비록 하나의 문예사조에서 비롯된 것이기는 하나 단순한 문예운동의 테두리를 벗어나 종교, 철학, 사회, 정치, 경제, 역사 사상 전반에 심대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주었다.
현실적인 사건을 주제로 다루기도 하고 이성의 규칙과 속박에서 벗어나 느낌에 따른 재현을 하기도하였다.
시적이며 신화적인 주제의 현실을 떠난 상상력, 작가의 감정의 호소를 감상이 자유와 개성을 중시하는 낭만주의 정신의 근간이었다.
색채에 비중을 두고 화려하고 열정적인 화면을 구사, 정형화된 스타일에서 주관적인 느낌으로 개성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작가들을 만난다.
주제나 스타일보다 이제 개인의 감정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 시기, 비로소 보고 느낀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되었다.
- 프랑스 낭만주의 -
프랑스 낭만주의 회화는 제리코(1791~1824)의 작품 <메두사호의 뗏목>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침몰한 군함 메두사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처절한 모습이 뗏목 위에 널브러져 있다.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끔찍할 정도다.
제리코에게서 예술은 모방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임을 배운 낭만주의의 절정 들라크루아(1798~1863)는 상상력이 풍부한 화가였다.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민중을 이끈 자유의 여신>하나의 화면 안에서 볼 수 있는 이국적인 취향과 역동성, 역사성, 화려한 색채, 운동감 등 팽팽하게 긴장된 구도는 아무나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들라크루아의 작품은 어느 누가 보더라도 관람객의 격렬한 감정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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