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천국의 열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01.2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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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국의 열쇠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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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부터 읽어보고 싶던 책이었다. 사람들과 우연히 이 책에 관해 이야기 할 때 아직 읽어 보지 못했다고 하면 ‘아니! 신학생이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았다니!’ 하며 은근한 눈치를 받았고, 동기들이 이상적인 사제상을 언급할 때는 ‘프랜치스 치셤’이 라는 이름이 꼭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왠지 읽지 않으면 안 될 ‘천국의 열쇠’ 라는 식상할 수도 있는, 하지만 묘한 매력을 가진 제목을 가진 이 책을 1학기와 여름 방학 때는 읽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2학기 개강 피정을 앞두고, 이번에 아니면 1학년 안으로는 읽을 기회가 없겠다 싶어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책에 대한 기대와 꼭 읽어야 한다 는 일종의 의무감까지 가지고 읽기 시작해서 그런지 매우 흥미로웠고, 치셤 신부님의 삶의 자세들을 마주 할 때마다 감탄이 끊이지 않으며 피정동안 묵상도 조금 소홀히 하며 푹 빠져 읽었다.
책의 내용은 프랜치스 치셤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평범하다곤 할 수 없는 유년시절을 보낸 치셤은 신학교에 가서 사제가 된 후 중국으로 가서의 사제생활과, 치셤을 둘러싼 사람들과의 일들이 주된 내용이다.
프랜치스 치셤은 프로테스탄트인 어머니와 가톨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두 대립되는 종파의 부부였지만, 치셤의 부모님들에게는 흔히 예상되는 종교간의 논쟁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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