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 <뷰티풀 마인드> 감상문

소개글

만점 받은 레포트 ^^ 심리학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유용하게 쓰시길...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주인공의 성격
2. 주인공과 환경

III. 결론

본문내용

첫째, 천재였던 그에게는 친구가 없었다. 친구라는 존재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존재인데 특히 존 내쉬처럼 주변에 친구보다는 라이벌만 수두룩한 사람에게는 더욱 필요한 법이다. 그에게는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과감히 해결책을 제시해 줄 친구가 필요했다. 그것이 찰스 허스만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게 된 이유이다. 논문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자신이 원하는 연구소에도 못갈 뻔 했던 그에게 그 가상의 친구는 힘을 주고, 그 친구의 조언 덕택에 용기를 얻고 완성한 것이 ‘균형 이론’이다. 문득, 술집에 있던 금발의 미녀와 그녀의 친구들을 보며 떠오른 생각이 150여 년 동안 지속된 아담 스미스의 이론을 새롭게 뒤바꾼 것이라고 하면 믿겨지겠는가?
존 내쉬는 “아담 스미스는 틀렸어. 우리가 금발의 여인을 잡으려고 쟁탈전을 벌이면 아무도 여잘 잡지 못해. 꿩 대신 닭이라고 친구들에게 가면 그들은 우릴 매몰차게 무실할거야. 대타 기분, 알잖아. 아무도 여잘 넘보지 않으면? 쟁탈전도 없고 그녀 친구들의 기분도 안상해. 그게 다 같이 이기는 방법이야. 게다가 다 같이 즐기는 길이지. 아담 스미스 최고의 이익은 개개인이 그룹 안에서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었지? 그건 완전한 답이 아니라 불완전해. 최고의 결과는 자기 자신은 물론 소속된 집단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해야 실현돼야 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그 논문으로 인해 그는 자신이 원했던 연구소에 추천됨은 물론, 5년 후에는 미 국방성에서 암호를 해독하는 중대한 역할까지 맡게 된다.
둘째, 그의 천재성은 지나친 자만심을 낳았다. 존 내쉬는 미 국방성에서 암호를 해독하면서 자신은 그 분야에 관한 한 최고라고 자부하게 되었고, 그것은 윌리엄 파처라는 새로운 가상의 인물을 만들었다. 그로 인해 자신은 국방부의 비밀 프로젝트를 맡았다는 착각에 빠지게 했다. 그 때부터 소련의 신자유파가 주고받고 있다는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새로 나온 잡지를 스크랩하는 광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또한 자기 팔에 이식된 번호는 비밀문서를 넣는 우체통의 암호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의 팔에는 아무 것도 이식되지 않았지만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