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 불안 장애](특수교육)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의 기타 장애(분리 불안 장애, 선택적 함구증)
- 최초 등록일
- 2006.01.1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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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수교육)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의 기타 장애(분리 불안 장애, 선택적 함구증)
목차
1.분리 불안 장애
1) 임상적 특징
2) 진단기준
3) 원인
4) 관련 특징 및 정신장애
5) 특정 문화 연령 및 성별특징
6) 유병률
7) 경과
8) 변별진단
9) 치료 방법
2. 선택적 함구증
1) 특징
2) 진단기준
3) 원인
4) 감별진단
5) 관련특징 및 장애
6) 특정문화 및 성별특징
7) 치료방법
본문내용
1.분리불안장애
※정의 (이혜련, 1994).
엄마처럼 애착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가까운 사람과 분리되어야 할때에 불안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이다. 보통 유치원이나 학교에 입학하면서 처음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집안에 누가 죽거나 사고가 있었거나 자신이 큰 병을 앓고 난 이후에 분리 불안이 더 심해진다. 분리되지 않으려는 무의식적 욕구가 아이에게 신체증세를 유발시켜 마치 괴병처럼 학교 갈 시간이 가까워지거나 심지어 내일 아침 학교를 가야 할 생각만 해도 갑자기 열이 난다거나 배가 아프게 된다. 그러나 꾀병과는 달리 이 경우는 진짜 괴롭다는 것이다. 대부분 불안이 심한 엄마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1) 임상적 특성
어느정도의 격리불안 장애는 아이의 정상적 발달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보편적 현상이며 정상적인 반응이다. 1세미만에서 유아는 어머니와 떨어지게 될 때 낯선 사람에 대한 불안의 형태로 불안을 보이게 되며 처음에 학교 등교하게 될 때도 불안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 모두는 정상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격리불안이 발달학적으로 볼 때 부적합 하며 애착 대상자와의 분리에서 생기는 불안으로는 그 정도가 지나칠 때 문제가 되는 것이다. 즉 심한 분리불안으로 인하여 등교거부증까지 생길수 있으며 이는 아이에게 다양한 학업적, 사회적 문제의 근원이 될 수 있다.
2) 진단기준
① 집 또는 애착대상과의 분리에 대한 불안이 발달수준에 부적절하게 지나칠 정도로 나타난다.
- 집 또는 주된 애착 대상과 분리되거나 분리가 예상될 때 반복적으로 심한 불안을 느낀다.
- 주된 애착 대상을 잃거나 그에게 해로운 일이 일어날 거라고 계속적으로 심하게 걱정한다.
- 운 나쁜사고가 생겨 주된 애착대상과 분리될거라는 비현실적이고 지속적인 걱정을 한다 (예: 길을 잃거나 납치되는 것).
- 분리에 대한 불안 때문에 학교나 그 외의 장소에 지속적으로 가기 싫어 하거나 거부한다
- 혼자있거나 주된 애착 대상이 없이 지내는데 대해 지속적이고 과도하게 두려움을 느끼거나 거부한다.
- 주된 애착 대상이 가까이 있지 않은 상황이나 집을 떠나는 상황에서는 잠자기를 지속적으로 싫어하거나 거부한다.
- 분리의 주제와 연관된 반복적인 악몽을 꾼다.
- 주된 애착대상과의 분리가 예상될때 반복적인 신체증상을 호소한다.
(예 두통, 복통, 오심, 구토)
② 장애기간이 적어도 4주 이상이어야 한다.
③ 10세 이전에 발병한다.
④ 사회, 학업 또는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손상을 가져온다.
참고 자료
윤치연(2003). 발달장애의 이해. 형설출판사
김헌수.김현실(2000). 유 ,소아 청소년 행동과학. 울산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