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홍백가합전>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1.18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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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홍백가합전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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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해 광고 지출액 규모가 약 1조 6천억 엔인 일본 텔레비전 방송산업은 철저히 민영방송 중심으로 짜여있다. 96년 일본 방송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국영방송 NHK와 그 계열사들을 제외하면 각 지역별로 민영방송사들이 난립하고 있으며 이들 방송사들이 연합해 전국 단위의 방송 네트워크를 확립하여, 오락과 교양, 보도등의 전문채널의 보유하는 특성을 보였다.
90년에 NHK가 최초로 위성방송 시대를 연 뒤, 98년을 기점으로 출발한 디지털 위성방송은 평균 80개에서 1백여 개의 채널을 보유하게 되고 위성방송은 각 채널을 영화와 스포츠, 애니메이션, 대중음악 등으로 전문화함으로써 영상산업의 새로운 전화점을 마련하였다. 특히 일본의 대중음악계가 영상매체에서 활력을 얻은 것은 산업적인 측면뿐 아니라 음악장르도 마찬가지였다. 예컨대 60년대 록음악과 댄스음악은 텔레비전 매체에 힙입어 인기 장르가 될 수있었 던것이다. 80년대 이후 X재팬 등이 시도한 비주얼 록은 뮤직비디오의 시각적 홍보효과를 노린 상업적 경향이었다. 일본 대중음악은 라디오와 텔레비전 등의 대중매체에 의지해 점차 장르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음악소비자들의 취향을 다원화 시켰던 것이다.
이러한 일본 대중음악계와 영상매체와의 결부의 성공의 예가 바로 <홍백가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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