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신학]삼위일체에 대한 연구와 소고
- 최초 등록일
- 2006.01.1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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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위일체에 대한 논문입니다.
목차
Ⅰ. 서론
A. 연구 동기
B. 연구 방법
Ⅱ. 삼위일체 교리 형성의 기원
A. 다신론, 범신론, 일신론 보호를 위한 삼위일체
B. 사도들과 초대교회의 예수님의 이해
C. 초기 교부 및 변증가들의 견해
D. 삼위일체 논쟁
E. 니케아 이후 삼위일체
Ⅲ. 삼위일체에 대한 잘못된 주장들
A. 일신론=군주신론(Monarchianism)
B. 종속론(Subordinationism)
C. 다원론(삼신론)
D. 삼위일체의 잘못 된 유추(類推)의 예증(例證)
Ⅳ. 삼위일체 하나님 이해
A. 삼위의 하나님
B. 일체이신 하나님
C. 하나 됨의 비결(속성)
D.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
Ⅴ. 결론
A. 삼위일체 교리의 오해와 이해
B. 삼위일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C. 21C 공동체 운동의 방법
본문내용
기독교를 기독교로 만드는 기초는 삼위일체이다. 삼위일체가 빠진 기독교 신앙은 진정한 기독교 신앙으로 보기 어렵다. 그런데 이 삼위일체는 많은 사람에게 이해가 쉽지 않아서, 삼위일체 이해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고, 일부는 이해하려다가 잘못 이해해서 삼신론으로 빠지든지 혹은 일신론으로 빠진다. 그래서 기독교 교리 가운데 삼위일체는 일반적으로 이해가 거의 불가능한 극난한 교리로 알려진다. 삼위일체는 정말로 이해가 안 되는 그런 극난한 교리일까? 삼위일체가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한국교회 안에는 이단적으로 보이는 잘못된 삼위일체론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에 판을 치는 한국 교회 안에 이단들을 잠깐 살펴보면 <여호와의 증인>은 교리적으로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일신론’을 주장하며, <레마선교회>는 ‘양태론’이라고 하는 잘못된 삼위일체를 가르친다. 정통교회의 목회자 중에도 종종 이단의 가르침과 유사하게 삼위일체 교리를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삼위일체에 관한 논의를 우리의 실천적 신앙과는 상관없는, 쓸모없는 논쟁거리쯤으로 여기는 것은 정말 한국 신학계에 발전을 가로막는 해악(害惡)한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초대교회에선 삼신론보다 일신론(一神論)이 더 큰 이단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다 하나님은 한 분이라고 그러고,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고 가르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세분이시라고 해도 이단(異端)이 되고, 하나님께서 한 분이시라고 해도 이단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이 두 분이시라고 하면 구제불능, 왕 마귀 이단이다. 한분이시다 하면 2등가는 이단이고 세분이시라고 하면 3등가는 이단이다. 이래도 이단이고 저래도 이단이고..... 그래서, 삼위일체에 대해서는 입을 안 벌리는 것이 제일 좋다고들 한다. 입을 벌려서 설명하려고 하면 이단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삼위일체론이 정말 필요한 것인가?"라는 질문은 신학의 전통 속에서 계속하여 제기(提起)되었고, 오늘날도 제기되고 있다.
참고 자료
김재성 『개혁신학의 광맥』(서울: 도서출판 이레서원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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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칼빈과 개혁신학의 기초』 (수원: 합동신학대학원 출판부 1997)
김균진 『기독교 조직신학(I)』 (서울:연대출판부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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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 『예수님이 바로 그 그리스도이십니다』 (생명의 말씀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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