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제8요일 감상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6.01.1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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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8요일 영화를 보고 난 뒤 쓴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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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이 영화가 끝난 후 내 가슴속에 느껴지는 것은 따뜻함.. 눈물겨운 조지로 인한 삶의 따뜻함이었다.
만약 조지가 아리를 만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조지의 인생은 제 8요일에 이야기처럼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조지는 단순한 그의 친구가 아니라 가엾은 조지를 위해 하늘이 내려준 천사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마치 아리의 너무나 귀여웠던 두 아이들 처럼....
영화를 보며 감독이 조지 역을 맡은 다운증후군인 파스켈 뒤켄을 너무나 비극적으로, 사람들이 보기에 불쌍하게 여기거나 슬프게 생각하지 않도록 중간 중간에 유머를 관객에게 웃음을 주는 장면을 삽입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운증후군.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도 기피하고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 점들을 감안하여 영화 안에서는 보통 사람과 같음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신체적으로 다를 뿐이다. 그는 실제 배우들보다 훨씬 사실적으로 너무나 연기를 잘한 거 같았다. 보면서 더욱더 마음속으로 와 닿았고 그의 연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다운증후군을 가졌지만 그것을 극복해내고 하나의 훌륭한 영화를 만들지 않았는가...
이 영화는 지금 우리가 사는 메마른 감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사랑과 우정..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었다. 순수한 조지의 사람을 사랑하는 그가 꿈꾸는 세상의 희망처럼 밝은, 푸른 초록빛의 배경이 너무나도 눈부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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