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학]모던타임즈
- 최초 등록일
- 2006.01.1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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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던타임즈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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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던 타임즈를 보고 감상문을 써오라는 과제에, 이리저리 모던 타임즈를 찾아 보았다. 왠지 어디선가 본 듯한, 허나 낯선 영화였다. 그건 아마도 채플린의 연기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우스꽝스러운 연기를 했던 채플린, 하지만 그런 모습이 더욱 이 영화를 슬퍼보이게 했다. 영화의 내용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었고, 영화의 장르 또한 희극이었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그리고 후에도 서글픈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모던 타임지의 채플린과 소녀는 끝내 희망을 잃지 않았던 묘한 영화였다.
모던 타임즈는 산업 혁명과 경제 공항이라는 불황이 공존했던 미국의 MODERN, 현대를 그려낸 작품이다. 점점 기계화 되어가고 있는 문명과 산업 사회, 그리고 그 속에서 말살되어 가는 인간성, 시간이 흐를수록 인간을 인간으로 보기보다는 사회라는 거대한 톱니바퀴 속에 부품으로만 생각하는 사회와 인간들의 모습을 팬터마임과 몽타주 등의 방법을 활용해 풍자한 무성 영화로, 블랙 코메디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모던 타임즈가 무성 영화인데다, 현대 사회 절박한 현실의 표현을 블랙 코메디 형식으로 하려다 보니, 고용주와 고용인, 그리고 사회로 대변되는 공권력 등을 지나치게 한부분만을 해석한 부분이 아쉬운 느낌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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