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학]빵과장미 [현대사회학]
- 최초 등록일
- 2006.01.1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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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빵과장미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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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과 ‘빵과 장미’중 선택해서 감상문을 써오라는 교수님의 말에 순간 고민을 했다. 전태일은 이미 본 영화였기 때문에,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빵과 장미’라는 특이한 제목에 결국은 이 영화를 고르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를 본 후, 감상문을 쓰는 지금은 나의 선택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우선, ‘빵과 장미’의 줄거리를 간단히 알아보자.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불법 입국한 마야의 삶은 그리 평화롭지 않다. 입국 직후에는 깡패들에게 위협을 받고, 언니의 도움으로 간신히 구한 일자리는 저임금에 보장이라곤 하나 없는 비정규직이다. 게다가 첫 월급은 관리자에게 착취당하고, 주변 동료가 사소한 실수로 짤리는 것을 보며 자신도 짤리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결국 자신의 권리는 주장하지도 못한 채 포기하고 만다. 그러던 중 마야는 샘이라는 노조간부를 만나게 되고, 노동자가 올바른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시작은 힘들었지만, 미화원들은 배신과 불만, 회사의 회유 등을 극복하고 노조를 결성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얻기 위해 일어난다. 그 와중에 마야는 동료의 학자금 마련을 위해 절도를 하고, 또 언니 로사의 아픈 과거와 마야의 일자리를 얻기 위한 로사의 희생을 알게 되는 등 많은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샘과 마야의 러브 스토리도 영화의 양념이랄까. 결국 미화원들은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지만, 동시에 마야는 절도 행위가 문제되어 멕시코로 추방당하며 영화는 끝이 맺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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