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현재의 학급상황에서 필요한 교사의 변환적 지도력
- 최초 등록일
- 2006.01.13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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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행정과목을 수강하면서 썼던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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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렸다. 허나 복도에는 여전히 학생들이 히히덕거리며 장난을 치고 있다. 선생님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그제서야 교실로 돌아간다. 차렷! 경례! 반장의 구호가 떨어졌지만 자는 학생, 이어폰을 꽂고있는 학생, 만화책을 보고있는 학생 등 다양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사가 제대로 될 리가 없다. 이는 완전 엎드려 절받기식이다. 인사가 끝나고 수업이 시작됐지만 하품하는 소리,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는 소리 이런저런 잡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아예 엎드려 자는학생도 있다. 5분이나 흘렀을까 한 학생이 손을든다. ‘선생님 저 화장실좀 갔다올께요’
현재 학교내의 학급상황이다. 말 안듣는다고 학생들을 매로써 다스리자니 체벌에 대해 말도 많고, 잘못하다가는 경찰서에 끌려가거나 학부모가 달려와서 따지기 바쁘니 교사는 학생들의 이러한 모습을 그냥 내버려 둘때가 많다. 또한 무조건 화부터 내는 교사의 모습을 자주 볼수 있다. 단지 이러한 것들로 학생들을 통제하기는 쉽지 않기에 앞의 현상들이 반복되면서 계속적으로 수업붕괴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수업붕괴로부터 시작해서 생활지도의 붕괴, 학교교육의 본질적 기능붕괴, 교사와 학부모의 파트너십의 붕괴로까지 이어져 학교붕괴가 나타난다.
이렇게 무너져버린 사제간의 신뢰관계와 교사에 대한 존경심을 다시 살려내고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변환적 지도력이 요구된다. 원칙중심의 지도방향으로 나아가다 학생들을 적절히 풀어주는등 상황에 따라 아이들을 지도하는 방향을 변화시켜야 한다. 또한 아이들을 변화시키려는 진정한 교사의 사명감이 필요하다
그리고 학생들과 자신을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하여 자기중심에서 벗어나는게 중요하다. 그리하여 학생들과 함께 맞추어 나가는 것을 우리는 흔히 변환적 지도력이라고 한다. 또한 학생들을 잘 통제할수 있는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이제 우리는 교사에게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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