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셰익스피어]셰익스피어 생애와작품
- 최초 등록일
- 2006.01.12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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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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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564년-잉글랜드의 중상류 상공인의 아들로 태어남
14살 때부터 가세가 기울어 대학진학은 포기해야했으나 당대 교육기관으로서는 특수층 자제만이 다닐 수 있는 그래머 스쿨에서 라틴어를 익혀 서양의 고전을 섭렵할 능력을 갖춘 것만도 그의 천재성을 싹틔우는 데 큰 몫을 했다.
1582년-18세 때 8세 연상의 여인과 결혼하여 딸을 낳고, 곧 이어 쌍둥이 남매를 낳게 되지 만 아이와 다정한 삶을 누린 흔적은 없고, 그 후 런던의 극장에서 허드레 일꾼으로 출발하기까지 의 8년간의 행적에서 시골학교 교사, 귀족의 심부름꾼 등으로 전전하며 방황한 삶의 흔적이 있다. 30 세가 된 1594년부터 의전장관(Lord Chamberlain) 극단에 소속되어 극작가로서 승승장구할 계기를 맞게 된다. 그후 20여년간 전속극작가 겸 극단 공동경영자로, 때로는 무대에서 직접 배역까지 맡았는데, 이 동안에 40여편의 희곡과 시집을 펴냈다. 가세가 기운 후 신분격하된 아버지를 신분 상승시키려고 가쇄(가문의 인장)사용허가를 당국에서 얻어내기도 하고, 쌍둥이로 태어난 외동아들의 죽음이라는 슬픔도 딛고 일어서 나머지 자녀들을 고향에 안주시켜 뒷날 자기가 은퇴하여 합세 한 일 등으로 보아 생활인으로서 착실함이 엿보인다.
성공적인 극작활동으로 모은 상당한 재산을 착실히 관리하였는데 재산관계의 소송에서 관대하 게 대처하여 재산상의 손해를 감수하며 명예를 지키려 애쓴 일도 있고, 거액의 돈을 빌려 달라 는 궁한 친구의 간청도 뿌리치지 않아 후일에 양가 자손들이 혼사를 맺은 미담도 남긴다. 생이 끝나기 한 달 전에 작성한 유언장에 유산에 대한 세목을 작성했는데, 대부분의 재산을 맡딸에게서 난 외손자에게 물려주고, 아내에게는 자기 소유의 침대 중에서도 두번째로 좋은 것만 물려준다고 명 기하여 구구한 해석을 낳게 했다. 62세 때인 1616년에 타계했는데 그 날짜가 묘하게도 생일과 같 은 날인 4월 23일이었다. 스트라포드-어폰-에이본 교회묘역에 묻힌 그의 묘석에는 이름은 없고 자작인 듯한 짤막한 글이 이렇게 새겨져 있다.
친구여, 제발 여기에 뭍힌 흙을
파내지 말아주오.
이 묘석을 아껴주는 이에게는 축복이,
나의 유골을 건드리는 자에게는 저주가 있을지니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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