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감상]고호의 `별이빛나는밤`
- 최초 등록일
- 2006.01.11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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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호의 그림 `별이 빛나는 밤`을 보고 제 느낌을 간단히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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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호는 평생을 외롭게, 슬픔 속에서 살았다. 그는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했지만 그가 받은 것은 상처와 절망과 인생의 외로움뿐이었다. 사람은 누구나가 본질적으로 외로움을 느낀다. 그것을 사회 속에서 어떻게든 해소하고자 한다. 고호는 그림을 통해 그의 슬픔과 외로움들을 달랬다. 그리고 그의 모든 마음을 그림 속에 담았다.
나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이란 그림을 좋아한다. 이 작품에는 밤하늘의 풍경이 나타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환상적이고 몽상적이다. 아래쪽에는 고요하게 잠들어있는 마을이 있고 위쪽의 밤하늘은 화려하고 마치 살아 꿈틀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밤의 침묵 속에 하늘은 생동감 있게 활기를 띄고 있다. 이러한 밤의 정경은 서정성과 신비성을 한 그림속의 극명한 색의 대조로 나타내고 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 작품은 고호가 환각, 발작 등 정신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힘든 상황 속에 있었던 고호는 병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고 이 그림을 그린 1년 후 끝내 자살을 택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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