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석]나쁜 남자와 처녀들의 저녁 식사의 성에 대한 표현의 비교 분석

소개글

나쁜 남자와 처녀들의 저녁 식사의 성에 대한 표현의 비교 분석이며
두 영화에서 보여지는 성에 대한 인식과 사회가 바뀌어 가면서 성에 대한 인식 전환을 영화라는 매체를 이용해 반영하였다,

목차

나쁜 남자와 처녀들의 저녁 식사의 성에 대한 표현의 비교 분석
나쁜 남자에 표현된 성
저녀들의 저녁 식사에서 표현된 성
두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성에 대한 인식 비교
현대 성문화와 더불어 비교 분석

본문내용

비교, 분석에 앞서 구체적인 전달을 위해, 일단 나쁜 남자와 처녀들의 저녁식사에 대해 분석 및 그것에 따른 성에 대한 표현 접근 방식에 대해 설명해 나가겠다.
처음으로는 나쁜 남자에 대한 일반적 시각과 이 영화에서 표현된 성에 대한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다.
일반적으로 영화 속의 사랑은 성을 수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성은 영상매체만의 고유한 소재라고도 할 수 있다. 성은 쾌락의 수단이지만 또 남녀간의 통신과 이해 수단이며 가장 중요한 화해의 도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문학에서도 성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사실적인 표현에 있어 영상매체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중 영화가 그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성을 소재로 한 영화는 끓임 없이 외설시비의 대상이 되어왔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나쁜 남자>는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는 하지만 여성계에 거센 “안티 김기덕 바람” 을 몰고 온 대표적인 “남성 주의적 영화” 라는 공격을 집중적으로 받은 작품이다. 특히 독특한 종류의 에로티시즘에 기반을 둔 인간 탐구를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팽팽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김기덕 감독의 다른 작품에서도 보이듯 남성 성에 대한 극적인 접근 방식은 이 영화에서도 수없이 보여지고 있다. 영화의 전반적인 맥락도 그러하며 현실적으로는 진정 나쁜 남자일 수밖에 없는 남자의 사랑에 대한 표현을 이 영화에서는 모든 것을 남성적 시점으로 표현 그 사랑을 합리화 시키고 있는 것이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마지막 씬에선 한기는 트럭을 타고 다니며 자기의 여자를 다른 남자에게 팔며, 두 사람이 탄 트럭이 바닷가 마을을 벗어나 또 다른 운명의 공간을 찾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에서는 그 시점이 극에 달하는 것이다. 남성이라는 자체에 여성이 귀속되며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당연하듯 받아들이는 남성 성의 정점은 사랑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