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타임즈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1.0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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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리 채플린 주연의 블랙 코미디 모던 타임즈...산업혁명과 인간의 기계화를 비판한 작품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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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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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배우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는 근대화가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였다. 주인공이 공장기계의 톱니바퀴 속에 빨려 들어가 함께 돌아가는 장면과 그 외의 몇몇 우스꽝스러운 장면은 근대화에 따라 기계화되어가는 인간의 모습을 코미디라는 형식을 빌어 보여줌으로써 근대화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다는 것이 내가 알고 있는 전부였다. 그러나 강의 시간에 영화를 꼼꼼히 보게 되니 산업화된 기계화 사회에서도 행복을 찾으며 방랑하는 찰리 채플린의 인간이고자 하는 노력을 발견하게 되었다.
영화는 근대화 때문에 기계에 의해 인간이 기계의 한 부속품으로 전락하고 마는 현실적 비극을 폭소로써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더욱더 깊게 다가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사회적 비판과 풍자의 내용을 블랙 코미디로써 쉽게 보여줬고 그러한 면은 비극을 더욱더 부각시켜서 사태의 심각성을 더 크게 느끼게 하였다. 너무나 비극적인 상황을 단순히 비극적인 장면으로 묘사해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이 아닌 눈물을 카타르시스의 과정으로 보여줌으로써 슬픔을 받아들이고 치유해 버리고 만다. 그러나 희극을 통한 비극의 표현은 아리러니한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관객들을 더욱더 씁쓸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왜 찰리 채플린은 기계화를 비판하고 꼬집게 되었을까? 거슬러 올라가면 근대화의 계기는 산업혁명이었다. 산업혁명은 기계와 분업의 등장을 가져왔고 생산성의 비약적으로 향상키셨다. 그러한 혁명적인 생산의 변화는 대규모 공장과 많은 노동력의 수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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