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문학]고려 중기의 문학
- 최초 등록일
- 2006.01.0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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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 중기의 문학<12C~13>에 대한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12C~13C 고려시대의 문학사적 의의
⑴ 무신란과 몽고란의 의의
⑵ 12C~13C 고려시대의 문학사적 의의
2. 한시를 통해 보는 12C~13C 고려시대의 문학
⑴ 시대에 대한 관심과 비판
⑵ 민족적 자각과 긍지
⑶ 문학의 달라진 점과 문학에 대한 모색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고려의 12C~13C는 대내외적으로 특이한 양상을 보인 시기이다. 먼저 내외적인 면을 살펴보자면 정치적으로는 1170년에 발발한 무신란으로 인해 1258년이 되기까지 거의 한 세기에 걸쳐 무신이 정권을 휘어잡았고 사회적으로는 중세신분질서에 억압된 민중들이 반란이라는 형식으로 사회적 모순에 저항하고 자신들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던 시기였다. 내외적으로 무신집권기와 민란의 시대를 겪고 있던 고려는 설상가상으로 대외적으로는 세계재패의 무력을 지닌 몽고에 의해 1231년에서 1259년에 이르는 오랜 시간동안 침략을 받게 된다. 오래도록 이룩한 민족의 문화가 유린당하고 민족의 생존이 위협당하는 내우외환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0여년의 시간동안 내적으로 외적으로 큰 변동을 맞이한 고려의 12C~13C 는 문학사적으로도 큰 의의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여기서는 12C~13C 고려시대의 문학사적 의의와 이 시대 문학의 특징을 시를 통해서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12C~13C 고려시대의 문학사적 의의
⑴ 무신란과 몽고란의 의의
서론에서도 언급했듯이 무신란과 몽고란은 민족문화의 유린과 민족의 생존이 위협당하는 내우외환이었다. 두 개의 큰 亂(란)은 문학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먼저 무신란의 경우, 그 전까지만 해도 문신이 확고하게 지배계급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고려의 지배체계를 뒤엎은 사건으로서 무신란 이후 고려는 한 세기 가까이 무신집권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무신집권기 속에서 문신이 담당하는 문학이 큰 타격을 입었을 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무신집권기에도 문학은 계속하여 번성하였으며 오히려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러한 양상은 12C~13C 고려시대의 문학을 이해하기에 앞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 중 하나이다. 이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이 있지만 가장 설득력이 있는 주장은 무신란 이전의 문인과 무신란 이후의 문인은 동질적인 문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무신란은 250여 년간 지속되었던 고려의 지배체계를 바꾼 사건이었다.
참고 자료
침호택, 『고려중기 문학론 연구』, 갑일희, 2001
유영봉, 『고려 문학의 탐삭』, 이회문화사, 2002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2』, 지식산업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