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프로이트의 문명속의 불만 이라는 논문에 대한 비판적인 독후감

소개글

이 레포트를 작성함에 있어서 많은 공부가 있었으며, 신뢰할만한 책과 공인된 인터넷 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출처도 분명치 않아, 그 신뢰도가 의심이 가는 내용을 무작정 참고하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 레포트를 쓰기 까지 많은 공부가 있었으며, 독창적인 내용을 담으려 노력하였습니다. 이 레포트로 레포트 점수는 a+ 맞았습니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성되었다고 확신합니다.

문명속의 불만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책 전체에 대한 레포트가 아니라 프로이트의 한 논문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이 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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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우리는 문명 사회에 살고 있다. 연필로 글씨를 쓰고, 자전거를 타고, 차를 타고, 온 국민이 핸드폰을 사용하고,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고, 수많은 영화와 음악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문명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들은 자동차, 휴대폰, 컴퓨터의 능력과 편리함에 감탄하며 문명이라는 것의 위대함에 지지를 보내고, 그런 것들이 우리의 행복에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문명을 진보적이고 좋은 어떤 것으로 보고 우리가 추구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일상 속에서 한번도 문명이 얼마나 우리에게 유용한지, 진짜로 인간의 행복에 기여하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은 없는 것 같다.
지금 서점에 가보면 문명에 관한 비판적인 관점을 유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프로이트가 살던 시대는 사람들의 눈에 확실히 들어오는 과학적, 또는 문명적 성취나 위대함이 있었으며 인간의 정신이 지금 보다는 덜 다양하고, 덜 발달해서 지금 보다 문명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프로이트는 그런 시대에 리비도나 에로스, 타나토스 등의 그 만의 독특한 개념을 사용하여 문명이라는 것이 인간의 행복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잘 생각했다. 신경과 의사, 정신분석학자를 넘어서는 문명 비평가로서의 프로이트의 위대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프로이트는 인생을 고통이라고 말한다. 인간은 고통과 불쾌감이 없는 상태에 도달하려 애쓰며, 강렬한 쾌감을 경험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도 애쓴다. 이를 위해 인간은 여러 가지 방법을 고안해 낸다. 사랑의 감정과 섹스의 쾌락으로 행복감을 느끼려 하기도 하고, 상대방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너무 미우면 살인을 해서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과학의 강력한 눈속임, 예술을 통한 대리 만족, 술과 마약이라는 마취제로 고통의 감각을 무디게 하고, 종교라는 것을 통해서는 인생의 고통을 내세를 위한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봉인해 버리기도 한다.
문명을 통해서 인간은 과연 행복해 지는가? 가난하고 춥고 배고프던 시절 인간이 그런 것들을 피하고 좀더 편하게 살아보고자 문명을 이루었는데 갑자기 무슨 당황 스러운 질문인가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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