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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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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01.04
최종 저작일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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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학교 인문계열 필수과목인 글쓰기 시간에 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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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동국대 강정구 교수의 ‘6.25 발언’에 대해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의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강정구 교수의 발언으로 시작된 보수와 진보의 논쟁은 한국 사회에서 북한을 바라보는 이념을 두고 그에 대한 동조 또는 반대의 표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경향은 영화 분야에서도 드러나는데, 한국영화 역사상 최고 흥행작 1~5위를 보면, ‘친구’를 제외하고 jsa를 비롯한 나머지 영화들은 모두 남북관계에 대한 영화이다. 그 중 남북에 대한 이데올로기의 전환을 가져온 영화로 평가받는 jsa를 통해 이 영화에서 나타난 이념성을 분석하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자.
이 영화는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근무하는 남, 북 병사 4명의 우정을 다루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냉전 이데올로기의 대안으로 남, 북간 동질화에 바탕한 휴머니즘을 제시하고 있다. 남한군인 이수혁, 남상식과 북한군 오경필, 정우진이 친해 진후 지하벙커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미제 라이터와 도색잡지를 좋아하는 모습을 통해, 북한군도 우리와 같은 종류의 사람임을 확인시킨다. 또한 지하벙커에서 탄환으로 공기놀이를 하고 산 속에서 닭싸움을 하는 그들의 모습 역시 매우 인간적이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문화가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은 관객들이 북한군 역시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사람이며, 남과 북은 역시 한민족이라는 동질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그 캐릭터 구성에 있어서도 북한군 정우진과 오경필은 기존의 북한군이 가지고 있던 권위주의적인 모습에서 탈피하여 코믹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삼엄한 군사구역에서 개를 기르는 정우진이 그 개가 자신의 상사에게 잡혀 먹힐까봐 남한으로 보내주려 하는 모습은 정우진의 어리숙하면서도 착한 심성을 드러내면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판문점 경계선에서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오경필과 이수혁의 모습은 오경필의 “그림자 넘어왔다.”라는 코믹한 대사를 통해 마치 ‘땅따먹기’ 놀이처럼 정겹고 유쾌하게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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