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나무를 심은 사람
- 최초 등록일
- 2005.12.31
- 최종 저작일
- 2005.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100% 제 생각만 썼습니다.
교양 레포트로 냈었는데 빈틈없는 2장이고,
나무를 심은 사람의 함축된 주제를 생각하며, 제 생각을 펼쳤습니다.
필요한 분들은 꼭 받아가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책을 읽기 전에 그 책을 쓴 작가에 대해 먼저 알고 책을 읽기 시작한다. 작가가 책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를 더 자세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를 심은 사람을 쓴 장 지오노는 프랑스 태생으로 어린 시절은 그리 넉넉하게 보내지 못했다.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해 독학으로 작가가 된 장 지오노는 20년 동안 이 책을 내기까지 수많은 작고를 겪었다는 것을 보면서 그 만큼 많은 애착이 담겨있는 책이기에 한 장 한 장 세심하게 읽도록 노력하였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다라고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부피에에게는 그 말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그는 꾸준히 목표를 가지고 오랜 시간 한 사람의 노력으로 주변의 것들을 바꿀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 이 책의 나오는 황폐화된 곳은 우리의 사회와도 많이 닮았다. 내가 사는 이 곳은 무관심하고, 무절제하고 무한대의 속도로 달리고 있으며,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들이 존재하는 삭막한 곳이다. 뭐라 할 것 없이 지금의 내 모습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부끄러웠다. “그 사람은 거의 말이 없었는데, 그것은 고독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성이었다. 하지만 그는 확신과 자부심을 갖고있는 사람으로 느껴졌다.” 나는 부피에처럼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일만 열심히 하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부러웠다. 나도 그들과 되고 싶었지만 내가 그들과 다른 이유를 몰랐었다. 하지만 나도 이제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이 책에서 “부피에는 자기 뜻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었다. 아주 단순하게 자신이 할 일을 고집스럽게 해 나갈 뿐이었다. 그와 같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할 것이다.” 그들은 목표가 있었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두려움 없이 나아갔고, 하루하루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