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사]전태일 평전
- 최초 등록일
- 2005.12.3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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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태일평전 읽고 나서 쓴 레포트입니다.
정말 인터넷같은거 안배끼고 직접책보고 줄거리랑 느낀점 쓴것입니다.
학점은 당연 A+입니다.
믿고 참고로 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줄거리
3. 읽고나서
본문내용
그리고 전태일은 남대문의 초등공민학교에 2학년으로 편입하여 짧은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 공민학교라는 말이 무슨말인지 몰랐는데 초등교육을 받지 못하고 나이가 제 때가 지난사람에게 교육받을 기회를 주고자 설립된 학교라고 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하고 다시 전태일의 가족은 빈손으로 거리에 나않게 되었다. 힘든 생활을 하던 어느 날 그는 신문팔이 소년을 보며 나라고 못할것도 없지 하는 생각에 신문팔이를 시작하나 학교를 다니면서 신문을 팔아가지고는 가족의 식비를 벌기도 어렵기도 하였거니와 학교를 제대로 다닐 수 없게 되자 중퇴해 버리고 만다. 그리고는 동생 태삼이와 삼발이 장사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밥먹고 살기에도 빠듯한 형편에 미수금까지 늘어나서 결국엔 첫번째 가출을 하게 된다. 그 이후로도 많이 방황하다가 가출을 하지만 끝내는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다시 돌아왔을 땐 비교적 안정된 집안형편이 기다리고 있었고 아버지도 착실한 가장노릇을 하고 있었다. 이후 아버지를 도와 일을 하며 청옥고등공민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전태일은 이 시절을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학구열이 대단했던 전태일에게는 천국과도 다름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배움의 끝도 꺾이고 만다. 아버지는 집안사정도 어려운데 끝까지 다녀서 대학갈 것도 아닌데 무슨 공부나며 학교를 그만두고 집에서 재봉일만 돌보라고 명령한다. 애초에 겨우 입에 풀칠할 수 있는 형편에 학교에 보낸게 무리였다. 전태일은 아버지의 명령을 거역하고 서울고학을 결심하고 집을 나서지만 힘든 생활에 어쩔 수 없이 좌절하게 된다. 그 이후로 오랫동안 아버지의 횡포에 시달리고 어머니 역시 식모살이를 하러 서울로 가출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