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울테크노폴리스
- 최초 등록일
- 2005.12.30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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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강북 첨단거점으로 떠오른 서울테크노폴리스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1.나노기술, 정보기술, 생명공학 등 첨단산업 집중육성
2.전문인력 양성 위해 `NIT 연합대학 프로그램` 운영
3. 연간 2조원 부가가치 효과 발생,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몫
본문내용
서울테크노폴리스가 들어서는 노원구 공릉동 172번지 일대가 벌써부터 미래기술 산업단지에 대한 청사진으로 달아올라 있다. 2014년 완공 예정인 서울테크노폴리스는 앞으로 나노기술(NT), 정보기술(IT) 연구의 거점으로서 그동안 산업 취약지역으로 손꼽혔던 서울 동북부지역 발전뿐 아니라 서울의 균형발전에 큰 몫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기술, 정보기술, 생명공학 등 첨단산업 집중육성
강북의 새로운 첨단산업 거점이 될 서울테크노폴리스가 지난해 11월 첫 삽을 뜨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이 사업에는 서울시와 정부를 비롯해 서울산업대, 경희대, 고려대, 한양대등 서울 강북지역에 있는 1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삼성SDS, LG필립스 등 대기업과 주성엔지니어링, 신성ENG등 중견 제조장비업체, 원자력의학원,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서울테크노폴리스는 이들 산․학․연구기관이 중추가 돼 ▲초소형복합시스템 구장기술(마이크로시스템 패키징 - MSP)을 산업화하고 ▲나노 및 IT분야의 부품과 제조장비의 국산화 ▲전력 및 바이오 분야 첨단장비 연구개발 ▲첨단산업 엘리트 배출을 위한 NIT연합대학 프로그램(NITU)운영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수울시는 우선 1단계로 서울테크노폴리스 본부동으로 연구와 생산, 교육을 담당할 ‘스마트하우스’를 2007년 8월까지 서울산업대 내에 건립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나노기술과 정보기술을 융합한 첨단제조장비의 연구개발을 위한 800평 규모의 클린룸인 ‘NIT 팹’이 들어서고,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등 첨단제품을 만드는 장비업체를 중심으로 100여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2단계로는 한국전력과 원자력의학원 부지에 기업연구동이 들어서 전력 및 바이오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기업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문인력 양성 위해 `NIT 연합대학 프로그램’ 운영
서울테크노폴리스에는 기업이 학생선발 및 교육훈련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졸업 후 취업을 보장하는 NIT연합대학(NITU)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고 자료
서울테크노폴리스 추진센터(☎970-6132) 서울시 산업지원과(☎6321-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