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양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2.29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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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한테 칭찬받은 자료에요~~ ^^
많은 도움이 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머리말에서 20여 년간 동안 독일 함부르크 대학에서 교수였던 디트리히 슈바니츠 는 이 책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해 쓰여졌다고 하였다. 즉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죽은 지식처럼 여겨지고 자신의 삶과는 무관하게 여겨지는 절망감을 그냥 방치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슈바니츠는 이 책을 통해서 무엇이 자아의 인식에 기여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물론 슈바니츠의 인용문 중 하나에서도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죽은 지식으로 느껴지거나 자신의 고동치는 삶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흥미 없는 사실들의 나열로 보여 절망감을 맛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라고 문제를 제기하였는데 여기서 저자는 그 이유를 기존의 교육의 재료는 낯선 것이 되었고 딱딱한 공식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이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을 단면으로 말해주는 부분이어서 좀 공감이 들었다. 이처럼 교육 시스템이 요즘 현실에서 많은 위기를 겪고 있으며 문제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교육의 다면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편으로 이 책은 소위 교양인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매력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먼저 유럽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이를 통해 보여준 교양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이상적인 현실의 규범을 삼으면서 살아 갈 수 있는지를 보려주고 있다. 교양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는 다른 차원의 앎이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높은 수준의 학위를 따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려는 노력도 결국은 교양 있는 삶을 살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다. 이처럼 슈바니츠가 지은 ‘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교양 ’은 교양인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로서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이 책은 즐거운 교양의 바다로 나아가는 항해지도 또는 나침반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넓은 교양의 세계를 탐험할 용기를 가지게 된다. 이처럼 우리가 알아야 할 많은 교양을 이 책에서는 가르쳐주고 있다. 아니 오히려 이 책에서는 우리에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조언해주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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