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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천국의또하루를 읽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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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5.12.29
최종 저작일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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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 자원 봉사자들의 체험 수기를 읽고 감상평 위주로 작성한 것 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천국에서의 또 하루라는 제목이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그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였다. 처음에 제목을 보고 국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그런 길을 선택한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는 곳을 천국으로 비유해서 붙인 제목이겠거니 생각했다.
그러나 책장을 넘기면서 그들이 활동했던 그곳은 천국이겠거니 했던 내 예상을 무참히 깨지고 말았다. 이 책에서 생생히 묘사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과 그 곳의 현실은 천국이 아니었다.
4월 7일 아침부터 조직적인 대량 학살이 시작되었다. 만행의 현장은 수백 미터 떨어져 있 었지만, 우리는 의사당의 대형 창문을 통해 사람들이 쫓기다가 학살되는 모습을 볼 수 있 었다. 우리는 RPF 군인들과 건물 내에 꼼짝없이 갇힌 신세였다. 그들은 학살이 자행되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보면서 분노에 몸을 떨었다. 그리고 함께 있던 몇몇 유엔군 대표에게 무슨 수를 쓰든지, 아니면 자기들이 나설 수 있게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러나 유엔군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아마도 그들의 임무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들이 주둔 하고 있는 이유는 전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칫 깨지기 쉬운 평화를 지키는 것이었 다. 모두가 망연자실한 채 절망적인 표정을 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이것이 그곳의 현실이었다. 르완다 학살의 희생자 수가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의 7배이며, 당시 도살자들이 사용한 무기는 드라이버와 정글용 대형 칼이었다 한다. 또한 현재 지구촌 국가들의 5분의 1이 전쟁 상태에 있고, 이들 중 40% 정도가 아프리카에서 벌어지고 있다한다. 수단, 르완다, 소말리아.... 상상의 한계를 벗어난 고통과 역경, 최악의 생존조건을 연상시키는 나라들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인간의 관용과 자기희생, 연민 등 지고지순한 인간성이 돋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현실의 교차로에 수많은 국제 인도주의 자원봉사자들이 있었다. 이 책은 이러한 국제인도주의 봉사자 15명이 전쟁과 자연재해에 시달리는 각 나라에서 경험한 일과 그들의 생각을 모은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

자료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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