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나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Erickson의 심리 사회적 발달단계는 타당한가
- 최초 등록일
- 2005.12.28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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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rickson의 심리 사회적 발달단계는 타당한가에 대해
경험에 비추어 쓴 글입니다.
좋은 자료이니 많이 받아가세요^_^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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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릭슨은 인간의 성격 발달에 관하여 자아의 역할 및 위기와 극복과정을 강조한 심리 사회적 발달 이론을 주장하였다. 인간의 발단 단계를 전 생애에 걸쳐 연령에 따라 8단계로 분류하고 각 발달단계에서 사회적 욕구(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하는 정도가 성격발달의 주 요인이 된다고 보고 있다. 즉, 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면 긍정적 성격으로 발달하게 되나 해결하지 못하면 부정적 성격을 낳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에릭슨의 이론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 내가 과거에 겪은 일들을 기억할 수 있고 현재 겪고있는 발달 단계인 4단계(학교 나이), 5단계(청년기), 6단계(초기 성인기) 시기의 내 직접· 간접 경험에 비추어 생각해 보고자한다.
먼저 `학교`라는 사회적 집단에 처음으로 속하게 된 시기인 학교나이(6~12세) 때를 생각해 보겠다. 이 시기에 제시되는 심리 사회적 위기는 근면성 대 열등감이다. 이 시기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내가 무슨 일을 하던 항상 부모님께서 도와주시곤 했다. 하지만 학교에 들어간 이상 달랐다. 나에게는 그날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과제들이 주어졌고, 그것은 스스로 해야만 했다. 처음에는 나에게 주어진 과제들이 하기도 싫고 벅차기만 했었는데, 욕심 많고 꼼꼼한 성격 탓인지 다른 아이들에게 지는 것이 싫어 내가 한 과제가 다른 아이들 보다 뛰어나 선생님께 칭찬 받기를 원했고, 또 열심히 했다. 그리고 이런 나의 노력은 선생님들의 칭찬이나 격려, 그리고 다른 아이들 보다 좋은 성적으로 돌아왔고 부모님 역시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었다. 이런 과정을 꾸준히 거치면서 주어진 과제에 충실히 임하는 근면성을 얻게되었다. 하지만 그렇지 못 한 경우도 있었다. 나는 나름대로 주어진 과제에 충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칭찬을 듣지는 못하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를 당했을 경우에는 부끄럽기도 하고 화도 났었다. 그리고 그 후에는 과제에 대한 의욕도 잃었고, 내가 과연 이 과제를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걱정만 앞섰다. 열등감이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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