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및 교육사]현대교육철학을 읽고 질문 만들기

저작시기 2005.12 |등록일 2005.12.28 한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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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교육철학. 정호표지음. 교육과학사. p.73-95
부분을 읽고
챕터별로 5개씩 질문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앞부분은 책의 내용을 타이핑 한 것이고 뒤에 질문 있습니다.

본문내용

Ⅲ. 지식이론과 교육
철학의 한 영역으로 지식의 이론 혹은 인식론은 앎의 문제를 다투는 것이다. 앎의 심리적 과정과 활동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인지심리학의 연구와는 달리 일체의 사실적 앎과 앎을 되게 하는 논리적 제한 조건을 탐구하는 것이다. 교육과정활동에서 지식이 절대적인 것은 아닐지라도 지식의 전달과 획득이 매우 중요하다. 즉 철학의 인식론이 지식교육에 작용하는 중요요인은 아닐 지라도, 지식의 근원 본질 조건 등에 대한 철학적 이해가 교육인식론의 구축과 지식교육의 실행에 기여할 것이다.

제 1절 진리이론과 교육적 함의
1. 정합설
관념론에 따르면 실재는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 보다 더욱 본질적인 것으로 존재하며, 모든 존재의 궁극적 본질은 더 큰 보이지 않는 실재의 한 부분이다. 따라서 주어진 실재에 대한 어떤 지식도 관념 아래의 그것을 미리 포함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실재에 관한 지식은 항상 중재되어지는 것이며 결코 직접적인 것이 아니다. 유심론과 합리주의도 이 입장에 속한다. 인간이 일상 경험하는 세계는 사실상 인간의 감각적 직접적 세계를 초월하는 세계에 존재하는 관념적 실재의 반사에 불과한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의 세계보다 사실의 세계에 투사된 영원한 실재의 모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실재는 세계에 존재하는 정신으로 그 궁극적인 것은 절대정신이다. 그러므로 세계에 영원한 불변의 실재는 정신적인 것이며, 물질은 정신으로 설명된다. 즉 실재는 본질적으로 정신이며, 관념을 지각하며 그것에 대해 의지 상상 기억 등의 여러 가지 작용을 행하는 것도 바로 정신이다. 관념론에 의하면 현상의 사물은 매우 모호하나 사물의 기본적 본질과 그 본질 뒤에 있는 관념은 항상 명료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관념론은 실재가 관념의 세계에서 존재한다고 믿고 실재론은 실재의 존재를 현실에서 찾는 점에서 근본적 차이가 있다. 관념론은 진리의 기초가 되는 단어와 세계간의 만족할 만한 관계를 찾기 어렵다고 본다. 관념론적 사고는 일상생활의 물질적 대상보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