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영화]‘영화의 혁명가: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 최초 등록일
- 2005.12.27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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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 영화의 아버지 에이젠 슈타인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1898~1948)◎
◎충돌 몽타주 이론◎
◎그의 주요 작품◎
<전함 포템킨>
<10월>
<낡은 것과 새로운 것>
<폭군 이반>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의 영화는 그의 이론을 검증할 수 있는 최고의 텍스트로 꼽힌다. 첫 장편영화는 1924년 작 〈파업〉. 〈전함 포템킨〉(1925), 〈10월〉(1928), 〈전선낡은 것과 새로운 것〉(1929), 〈알렉산드르 네브스키〉(1938), 〈폭군이반〉1·2부(1944·1946) 등이 그 뒤를 잇는다. 그리고 또 있다. 실패한 할리우드 여행이 남긴 필름을 그의 사후에 평생 동료 그레고리 알렉산드로프가 편집한 〈멕시코 만세〉가 그것이다.
20년대 에이젠슈테인을 사로잡은 주제는 혁명과 낡은 것과 새로운 것, 구세대와 신세대의 갈등이었다. 물론 그는 혁명적 낙관론자였고, 항상 진보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레닌의 뒤를 이은 스탈린에게 이 지식인 예술가의 세상인식은 불만스러운 점이 없지 않았다. 소련 농촌의 집단농장화에 관한 〈전선〉은 스탈린의 재편집 지시를 받았고, 제목은 〈낡은 것과 새 것〉으로 바뀌었다. 〈전선〉 촬영도중 제작 위촉을 받은 〈10월세계를 뒤흔든 10일〉 역시 스탈린의 지시에 따라 재편집됐다. 스탈린은 화면에서 정적 트로츠키의 흔적을 보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집산화와 농민의 사유지에 대한 애착이 다시 갈등하는 〈베진초원〉에는 ‘덮기’를 명령했다. 러시아 절대왕권을 확립하는 16세기 차르 이반대제를 그린 〈폭군 이반〉의 2부는 상영금지됐고, 3부는 아예 제작을 포기해야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