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바라]체 게바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2.2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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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난 처음으로 체 게바라 평전을 접했다. 참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책처럼 그렇게 쉽게 넘겨 지지도 않았고, 무식함에서 벗어나는 책이고 싶었다.
의사에다가 혁명가, 게릴라 전술가, 쿠바 국립은행 총재, 재무장관, 외교관에다가 뛰어난 저술가 등 보통사람이라면 일생에 한 가지도 이룰까 말까 한 다양한 일들을 그것도 39년이라는 세월에 이루어낸 사람을 나는 책을 통해 며칠 동안 만나봤다.
학교 졸업 후 몇 년 만에 다니는 학교.. 이것저것 새로운 것도 많지만, 책 읽는 건 역시 쉬운 것이 아니다. 평전이라는 건 솔직히 처음 읽어보았다. 평전.. 말만 들어도 조금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고, 내가 즐겨보는건 판타지나, 추리 소설이라 공부, 과제 아니면 솔직하게 볼 기회가 없는 건 사실이고 인정하는 바이다.
`체 게바라` 참 이름도 헷갈린다. 게바라 …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는 설레이기 시작한다. 그가 갈 곳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전부터 가난한 민중의 삶을 해결할 방법은 혁명 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체`는 멕시코로 가 카스트로 형제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혁명의 역사적 동지가 된다. `체`는 페델(카스트로 형제)을 표현할 때 그의 모델이자 존경의 인물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처음 그를 만났을 때 온전히 신뢰하지 못한 것을 인생의 가장 큰 실수라고 말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가 된다.
`체`는 쿠바 혁명이 성공하고 쿠바정부의 국립은행 총재, 공업장관 등을 했으나 자신의 자리는 게릴라이다고 인정하고 콩고 혁명에 가담한다. `체`는 쿠바를 떠나기 전까지 페델과 함께 있었지만 그 이후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그는 콩고의 혁명에 참여한 연후 다시 볼리비아 혁명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볼리비아 혁명에서 포로로 잡히고 처형되게 된다. `우리 시대의 가장 완전한 인간` 은 그렇게 갔다. 그래서 그의 서른 아홉 인생은 신화가 되었고 전설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그 자신이 항상 그렇게 되고자 했던 것처럼 제3세계 민중의 벗으로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체 게바라는 약 15년의 인생을 혁명을 위해서 살았다.
나는 그의 삶을 인생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마땅히 존경 받아야 할 인물로 생각된다.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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