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세철학]피타고라스 학파-우주의 형상과 조화
- 최초 등록일
- 2005.12.26
- 최종 저작일
- 2005.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고중세 철학에서 피타고라스 학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피타고라스 학파라는 부분을 교재에서 접하게 되었을 때 사실 많이 놀랐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친숙해 있었기 때문에 철학자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생각하는데에 있어서 엄마와 나 사이에도 세대간의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 몇 천년전의 철학자와 생각을 같이 하고 그들의 방식대로 생각하려고 하니 어렵고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사람은 육신의 더러움을 털어버리고 순수한 정신이 되어 자신이 본질적으로 속하는 보편적인 정신과 다시 결합하는 목표를 가졌기 때문에 궁극적인 목표 또한 신적인 것과의 재결합에 있어서의 자신의 적멸이라고 믿었다. 피타고라스 학파가 신비주의적인 종파와 구별되는 점은 정화와 신적인 것과의 결합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을 철학자의 방식을 덧보탰다는 것이다.
피타고라스 학파의 첫 번째의 원리는 자연의 동족 관계설인데, 이것은 인간의 혼의 불멸성과 인간의 혼이 다른 동물의 육신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보는 윤회설에 입각해 있었다. 자신이 먹는 새나 짐승에 자신의 아버지나 어머니의 혼이 깃 들어 있을 수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육식을 철저하게 금하였다. 이들은 전체로서의 우주가 하나의 생명체라고 믿었다. 사람은 윤회하기 때문에 생명은 무한하고 이로부터 신의 영원이나 무한과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두 번째 원리는 합리적이고 전형적으로 희랍적인 것이다. 연구의 진정한 대상으로서의 형상 또는 구조에 대한 피타고라스에 의한 강조와 한도 또는 한정관념의 높임이다. 우주의 방식을 연구하고, 우주가 어떤 것인지 알아내어 신적인 우주와 결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도덕적으로 `모호하고 일정한 형태가 없는 것-나쁜 것(어둠, 다수성, 여성 한정되지 않은 것)`과 `확실하고 측정할 수 있는 것-좋은 것(빛, 단일성, 남성, 한정되는 것)`으로 이원화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