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감상문[물을 보고]

소개글

영화 물을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0년이나 계속되어 왔던 부산 국제영화제였지만 이제껏 한편도 영화제의 영화를 찾아본 적이 없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리고 계속 그럴 뻔 했다. 이번 영상예술의 이해 수업이 아니었으면 말이다. 영화 ‘물’은 내가 부산 국제영화제 사상 맨 처음으로 본 영화이고 꼭 그래서만은 아니겠지만 이때껏 본 영화 중 손꼽힐만큼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야기는 1930년 경 - 정확한 연도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 8살난 소녀 츄이야가 수레를 타고, 배를 타고 늙고 병든 남자와 할머니와 함께 어딘가로 가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츄이야는 장난스럽게 그 병든 남자의 발을 간질이지만 할머니의 손찌검에 입을 찡긋거리며 불평한다. 그야말로 태평스럽고 아이다운 행동이었지만 그 남자는 츄이야의 남편이었고 그는 어린 소녀를 남겨두고 죽어버린다. 츄이야는 과부가 된 것이다.
인도에서는 과부를 불경스러운 존재로 취급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