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긴장의 완화]국제적 긴장의 완화 (1953~1962)
- 최초 등록일
- 2005.12.25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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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냉전의 두 주역인 미국과 소련에서 새로운 지도자들이 등장한 1953년 초부터 1962년 말 쿠바 미사일 위기 때까지의 10년간의 시기는 국제관계에서 몇 가지 중요한 시대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 두 나라의 최고위 지도자들, 특히 미국의 아이젠하워 미국 제34대 대통령(1953∼61). 텍사스 출생. 신앙심이 깊은 부모 아래 애빌린에서 자랐으며, 1915년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를 졸업했다. 육군대학을 거쳐 욱군부에서 보급병참의 입안(立案)에 종사했으며 32년 육군참모총장 D. 맥아더의 부관이 되었다. 35∼39년 필리핀군사고문이 된 맥아더 아래에서 현지군의 육성을 담당했다. 대통령과 소련 공산당 제 1서기 흐루시초프 소련 정치가. 러시아 남부 쿠루스크주 출생. 1918년 공산당에 입당하였고, 22년부터 도네츠 공업전문학교 노동자 예비학부를 거쳐 도네츠탄광과 키예프에서 당 활동에 전념하였다. 29년 모스크바 스탈린 기념공업대학에 입학, 교내의 당위원회 서기로 활동하였다. 31년 모스크바시의 바우만 지구당 위원회 서기가 되고, 모스크바시당 제 2 서기, 모스크바주당 제 2 서기를 거쳐 35년 모스크바시·주당 제 1 서기가 되었다. 사이에 양국관계의 개선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었다.
둘째, 미,소 양국간에는 공식적 비공식적인 접촉이 증대되었다. 그 결과 두 나라 간의 긴장의 수준보다 많이 낮아지게 되었다.
셋째, 냉전시대 초기부터 중요시되어 온 몇 가지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현안으로 남아 있었다. 그러한 미해결의 난제들로는 예컨대 독일 문제 및 핵부기 경쟁에 의해 발생된 문제들이 있었다.
넷째, 이 시대에는 냉전이 이전에는 미, 소 간의 직접적인 대결과 경쟁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던 국가나 지역들 예컨대 라오스, 이집트, 콩고, 쿠바 등으로 확산되었다.
제 3세계에 속하는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들은 그 당시 유럽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고 있었으며, 자치의 경험이 없어 외세의 진출에 취약성을 보이고 있었다.
목차
국제적 긴장의 완화
(1) 미, 소 관계의 개선
1) 소련의 긴장완화 정책
2) 미국의 대소 정책의 변화
3) 1953년의 미, 소 관계개선
4) 1950년대 전반기의 유럽 문제
5) 정상회담 필요성의 대두
6) 제네바 정상회담
7) 제네바 정상회담의 의의
8) 1955년의 역사적 의미
(2) 미, 중 간의 적대관계
(3) 긴장의 재고조(1956~1962)
1) 미, 소 관계개선의 후퇴
2) 소련의 비스탈린화와 동유럽의 자유화 운동
(4) 결론
본문내용
첫째, 이데올로기적인 적대감이 대립되었고
둘째, 동, 서방 양 진영사이를 나누는 명확한 영토적 경계선의 존재였고
셋째, 독일이나 일본과 같이 국제정치의 역학관계상 세력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지역의 지배 내지 확보에 집중된 적대감 혹은 대립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의 냉전은 1948년 여름에만 해도 유럽에만 국한된 현상이었다.
일반적으로 냉전은 동, 서방진영간의 정치적, 군사적, 이데올로기적인긴장과 대립 상태가 수 십 년 간 지속되고 그로 인해 세계가 두 진영으로 이분화 되면서, 냉전이하는 용어는 단순히 미, 소 간의 대립과 갈등을 가리키는 수준을 넘어서 하나의 시대로서 그리고 국제적 체제로서의 개념을 획득하였다.
역사적으로 볼 때, 강대국들 간의 경쟁과 상호 불신은 국제정치에 있어서 늘 존재하는 것이었다. 서로의 의도를 두려워하면서도 상호 충돌을 일삼아 온 강대국들 간의 세력경쟁은 냉전시대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양극정책의 가장 큰 차이점은 냉전시대에 소련이 한 불록 고립주의로 끝을 맺은 데 비해, 미국은 범세계적인 규모의 진정한 초강대국으로서1)팍스아메리카나 기술 팍스 아메리카나를 이룩한 점이었다.
미소에 의해 남북으로 나뉘어진 한반도는 냉전시대의 최첨단에 서서 대립 할 수밖에 없었고 냉전시대가 종식 된 상태가 지금까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있으며 국제적으로는 냉전시대가 종식되었다 하나 아직도 한반도는 냉전시대에 머물고 있어 화약고처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전쟁의 위험에 처해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