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과 생활][한방과생활]사상의학으로 풀어보는 몸
- 최초 등록일
- 2005.12.2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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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상의학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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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래에 사상의학만큼 언론에 각광을 받는 장르도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유독 우리나라 사람만큼 체질에 관심이 많은 나라도 드물만큼 적어도 국내에서만큼은 체질의학이 이제는 한의학의 한 분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고 할 것이다. 체질은 사람들의 얼굴만큼이나 다양한 것이며 이를 분류하자면 크게는 넷으로 나누어지니 넷은 곧 희노애락(喜怒哀樂), 동서남북(東西南北), 한열온량(寒熱溫凉)이다. 대칭적으로 이루어진 이런 구조로서 인체의 장부허실을 보자면 태음인(太陰人)과 태양인(太陽人)은 간대폐소(肝大肺小)와 폐대간소(肺大肝小), 소음인(少陰人)과 소양인(少陽人)은 신대비소(腎大脾小)와 비대신소(脾大腎小)로서 서로 짝을 이루고 있다. 이는 오장중에서 간과 폐,신과 비의 대소편차를 설정한 것이다. 사상(四象)이란 이름을 붙인 것은 그의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 생명론(性命論), 사단론(四端論) 등을 살펴볼 적에 사람마다 성정(性情)에 있어서의 편차 즉 희로애락이 체질판단의 제일근거로 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체질을 한열온량(寒熱溫凉)이라는 4개의 체질로 나누어 구별한 다음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은 의학상 일대 혁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사상의학 속에는 사상체질인의 성격이나 생김새 및 생리적 병리적 특징이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굉장히 편리하고 실용적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들어서 한의학 고유의 모습중에 하나라고 할수 있는 이 사상의학에 대한 간략한 고찰과 함께 그에 맞는 나의 체질과 올바른 섭생법을 짧게 짚고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책을 읽어보았다.
사상의학이란 1894년 이제마 선생에 의하여 탄생된 사상의학은 인간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네 가지 체질로 구분하여 각 체질에 따른 섭생법과 치료법을 제시한 의학이라 할수 있다. 과거의 의학은 인간을 획일적으로 구분하여 개개인의 특성을 무시하였기 때문에 병의 예방 및 치료에 큰 장애가 되었고 오진, 약물의 남용등 여러 가지 폐단을 낳았고, 타고난 체질에 따라 장부의 허와 실이 다르고, 병의 원인 및 진전이 다르고, 약이나 음식에 대한 반응도 다르다면, 마땅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과 병에 대한 치료법 및 음식의 섭생법이 달라야 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사상의학은 각 개인의 특성에 맞게 병의 원인을 규명하여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는 의학이다. 첫째는 그때까지의 모든 의학이 병만을 치료하는 것이었음에 비하여 사상의학은 병을 갖고 있는 사람을 치료한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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