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잔 다르크
- 최초 등록일
- 2005.12.2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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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잔 다르크를 프랑스 영화의 이해 레포트의 일환으로 쓴것입니다.
목차
Ⅰ. 잔 다르크에 대하여
Ⅱ. 역사적 배경
Ⅲ. 마녀사냥
Ⅳ. 명장면 명대사
Ⅴ. 감상문
Ⅵ. 잔 다르크를 보고 난후 총평
본문내용
Ⅰ. 잔 다르크에 대하여....
<부제. 역사속의 잔 다르크는!>
프랑스에서는 샤를르 6세가 어린나이에 왕위에 오르자 실제적 통치권이 왕족에게 넘어가 세력다툼이 일게 되었다. 더구나 1392년 왕은 정신이상으로 정신병자로 낙인이 찍히게 되고 왕족인 오를레앙가(家)와 부르고뉴가(家)사이에 싸움으로 15세기 초 완전히 분열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영국에서는 랭카스터 왕조를 연 헨리 5세는 호전적 성격으로 프랑스의 혼란 상태를 이용하여 군대를 이끌고 아젱쿠르 전투에서 프랑스군을 격파하고 1420년 트로와 조약을 체결하였다. 이 조약은 프랑스황태자의 왕위계승권을 무효로 하고 헨리 5세가 샤를르의 딸 캐더린과 결혼하여 프랑스의 왕위계승자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1422년 샤를르 6세와 헨리 5세가 사망하자 생후 몇 개월밖에 안된 헨리 6세가 왕위를 겸할 상태에 이르렀다. 그러자 프랑스는 오를레앙가에서 트로와조약의 무효를 선언한 것이다. 이에 영국은 부르고뉴가와 결탁하여 프랑스를 지배할 목적으로 오를레앙을 포위하였다. 프랑스군은 거듭되는 패전에 사기가 떨어지고 영국군과 내통하는 귀족들로 풍전등화였다. 이때 기적처럼 나타난 것이 잔 다르크 였다.
잔 다르크는 15세기 전반에 영국의 랭커스터 왕조가 일으킨 백년전쟁 후기에 프랑스를 위기에서 구한 영웅적인 소녀이다.
가톨릭의 성녀(聖女). 로렌과 샹파뉴 사이에 있는 동레미라퓌셀의 독실한 그리스도교 가정인 농가에서 1412년 농부의 딸로 태어났다. 1429년의 어느 날 “프랑스를 구하라”는 신의 음성을 듣고 고향을 떠나 서쪽으로 가서 루아르 강변의 시농성(城)에 있는 샤를 황태자(뒷날의 샤를 7세)를 방문하였다. 당시의 프랑스는 북반부를 영국군 및 영국에 협력하는 부르고뉴파(派) 군대가 점령하고 있었고, 프랑스의 왕위도 1420년의 트루아의 조약에 따라 샤를 6세 사후에는 영국 왕 헨리 5세가, 또 그의 사후에는 그의 아들 헨리 6세가 계승하도록 되어 있어, 황태자 샤를은 제외되어 있는 형편이었다.
잔 다르크는 샤를을 격려하고 그에게서 받은 군사를 이끌고 나가, 영국군의 포위 속에서 저항하고 있던 오를레앙 구원에 앞장서서 싸웠다. 군사들은 신앙의 열정이 넘치고 관행에 얽매임 없이 전투를 지휘하는 잔 다르크는 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잔 다르크가 이끄는 창소대(槍小隊)는 날이 저물어도 전투를 계속하여 마침내 영국군의 요새 하나를 함락시켰다. 이것이 전세를 크게 바꾸어 그해 5월초, 영국군은 오를레앙에서 물러갔다. 이 전투의 승리로 프랑스는 역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고, 샤를르에게 대관식을 영국의 헨리 6세보다 먼저 올리게 하여 프랑스의 왕으로 정통성을 인정받게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