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한반도 통일과 민족주의
- 최초 등록일
- 2005.12.22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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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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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민족주의란 무엇인가.
분단국 통일 유형과 민족주의 역할
독일과 예멘 VS 베트남의 통일과정 비교연구
한반도 통일과 민족주의
남한의 민족주의와 북한의 민족공조의 차이점
우리의 과제
본문내용
민족주의란 무엇인가.
현재 한반도 통일논의에서 민족주의라는 개념이 자주 등장한다. 이 개념에서 민족은 객관적으로 언어, 지역 혈연, 문화요소를 공유하고, 주관적으로 민족적 정체성을 가진 집단을 말한다. 민족주의는 민족의 자주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 통일을 추구하려는 정치적 이념 및 운동을 지칭한다. 즉 민족은 민족주의에 의해 형성된다.
그러나 분단 시대 50년을 통해 한반도 지역은 7천만 주민 전체의 평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통일 민족주의`가 사실상 소멸되고 남북 분단국가들의 권위와 이익을 추구하는 `분단 국가주의`만이 강화되어왔다. 그러므로 민족의 다른 한 쪽에 대해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분단 국가주의`가 아니라 7천만 한반도 주민 전체를 하나의 역사 공동체, 문화 공동체로 인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민족의 평화적, 호혜적, 대등적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이데올로기로서의 `통일 민족주의`를 회복해가는 것이 분단 시대 역사 인식의 최대 과제라 할 수 있다.
독일과 예멘 VS 베트남의 통일과정 비교연구
동서독의 통일은 동독이 민주화되고 개방화됨으로써 가능할 수 있었다. 동구에 자주화와 민주화의 거센 바람이 일기 시작하자 동독의 1천 6백만 국민들도 개혁의 대열에 나섰다. 결국 민주화에 성공한 동독 주민들은 그 여세를 몰아 서독으로의 편입을 스스로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동서독의 통일은 서독이 동독을 흡수 통합한 것이라기보다는 동독이 서독으로 흡수 통합되기를 자원하고 나섰다는 특징을 지닌다. 공산독재체제 속에 묶여 탄압과 빈곤 속에 허덕이던 동독주민들이 개방물결을 타고 자유와 번영이 넘쳐흐르는 서독으로의 편입을 자청한 것이다.
통일 전 동서독 기본조약은 또 군비제한과 군비축소 노력을 지지하고 경제 학문 기술 통행 법률 부분의 교류, 우편전화 보건 문화 스포츠 환경보호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고 발전시키는 협정을 체결키로 하였다. 또한 양독은 상주대표부를 상대편의 정부 소재지에 교환 설치하였다. 이어 동서독은 과거 양국이 각기 체결한 조약 또는 두 나라에 관계되는 2국간 혹은 다국간의 조약에 관한 한 이 조약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선언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