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오용]우리말의 오용실태
- 최초 등록일
- 2005.12.20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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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우리말 사용에서 보이는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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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함에 대해 익히 들어왔을 것이다. 그 명백한 예로 컬럼비아 대학 교수 게리 레드야드의 “한글은 견줄 데 없는 언어학적 호사다.”라는 말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얼마나 바로 쓰고 있는지에 대해서 별반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언어를 사용함에 있어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현상은 일상용어를 벗어나 인터넷을 비롯한 통신매체나 신문, 심지어 정확성이 요구되는 각종 언론 매체에 이르기까지 오용되고 있다. 한 예를 들자면 언제부터인가 ‘삐치다’라는 표현이 ‘삐지다’로 잘못 표현되어 우리의 언어생활에 스며들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잘못된 언어 사용에 대해 무감각하다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공중파 방송에서조차 잘못된 언어 표현을 비판의식 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시청자 또한 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며 학습하면 결과적으로 사전적 용어가 전혀 다른 두 표현이 왜곡되고 얽혀버리는 경우를 낳을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우리말 오용 사례 제시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현재 우리말 사용에서 보이는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다소 관심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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