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북한의 IT기술 현황

소개글

북한의 IT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

목차

1. 북한의 정보기술 개발 정책 변화
2. 북한의 IT산업
3.북한의 IT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4.結

본문내용

북한은 자본과 기술,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태여서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기술계의 모든 역량을 군수공장 등의 현장 우선으로 동원했다. 현장 지원 연구는 기계공업과 자동차 공업이 국가의 주력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더욱 강화되었다.
이에 따라 80년대 중반까지 북한의 첨단 기술 연구는 거의 기계공업과 자동차 공업, 관련 부품 연구에 집중되었다. 이런 기술 정책 기조에 변화가 생긴 것은 1988년 이후 2차에 걸친 ‘기술 발전 3개년 계획’이 추진되면서부터이다. 북한은 1990년대 말 강성대국 건설과 기술중시정책을 표방하면서 IT산업 등 첨단기술 연구를 다시 강조하기 시작하였다. 김정일은 “20세기는 기계산업의 사대였다면 21세기는 정보산업의 시대로 될 것”이라고 하면서 노동당 군수공업부 산하 ‘21국’이라는 조직을 신설하면서 인민경제의 현대화와 정보화를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한편 2003년 3월 17일에 북한은 중국과 합작한 `아침-팬더 컴퓨터합영회사‘가 1.8GHz 의 펜티엄 4급을 개발, 시판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북한의 IT산업의 육성은 공장의 기술개건 지원과 정보화, 신산업 창출 등의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공장의 기술개건 지원은 각종 자동화 설비와 소프트웨어를 개발, 보급하는 것이고 정보화는 전국 범위의 전산망을 구축해 다양한 목적으
로 활용하는 것이며, 신산업 창출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컴퓨터, 전자부품, NC 장치 등의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정보기술정책 방향은 체제개혁과 제도개혁을 수반하지 못하고 자체적인 한계를 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기술 연구를 위해 연구센터를 신설하고 인력을 강화했으나 당의 지도와 국가계획의 장조, 자생력과 시장 메커니즘의 부족, 기업 생산설비의 노후화와 가동 중단, 국방기술 개발에의 지나친 집중, 바세나르체제에 의한 기술도입 장벽, 농업체제의 획일성과 비현실성 등으로 활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